modern adventu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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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 2021

에디터 이혜미 | 어시스턴트 정은우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역사 속 개척자들이 한계 상황에서 육·해·공을 정복할 때 의지했던 론진 타임피스.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론진 스피릿 컬렉션은 그 배경만으로도 고도의 견고함과 정확성을 대변한다. 파일럿 워치의 전통적 특징과 모던한 미학적 코드를 접목한 디자인, 이를 뒷받침하는 최첨단 워치메이킹 기술력으로 빚어낸, 현대 모험가를 위한 우아한 타임피스, 론진 스피릿 컬렉션.

(위부터) 스위스 크로노미터(COSC) 기관의 공식 인증을 획득한 셀프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L688.4로 구동하는 론진 스피릿 크로노그래프. 매트 블랙 컬러의 다이얼 3시 방향에 30분 카운터, 6시 방향에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가 자리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4시와 5시 사이에는 날짜창이 위치하며, 인덱스와 핸즈 모두 슈퍼 루미노바 처리해 어둠 속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스틸 케이스의 지름은 42mm로 스틸 브레이슬릿을 더했다. 4백10만원. 특유의 입체적인 질감을 지닌 실버 그레인드 다이얼이 돋보이는 론진 스피릿. 시, 분, 초, 날짜를 알리며 64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제공하는 COSC 인증 셀프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L888.4를 탑재했다. 다이얼 6시 방향에 위치한 5개의 별과 ‘CHRONOMETER’ 표시는 론진 무브먼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표식이다. 케이스 지름은 40mm다. 2백90만원. 빛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선레이 블루 다이얼과 스틸 소재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세련된 모델. 특히 새틴, 폴리시드 기법으로 섬세하게 마감 처리한 링크를 세 줄로 연결한 스틸 브레이슬릿은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다른 스트랩으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셀프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L888.4로 구동한다. 3백만원. 모두 론진.
(위부터) 브라운 레더 스트랩 버전의 론진 스피릿 크로노그래프. 항공 시계의 요소를 녹여낸 디자인이 특징으로, 1940년대의 전형적인 셰이프와 구조를 차용한 케이스, 계단식 베젤, 톱니 모양의 빅 스크루 다운 크라운, 사파이어 돔형 글라스 등이 돋보인다. 손목의 움직임으로 원치 않게 날짜가 변경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톱니 모양 스크루 다운 푸시 버튼을 장착했다. 셀프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L688.4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가리키는 핸즈 끝에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해 항공 시계의 유산을 계승하는 모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4백10만원. 블루 선레이 다이얼과 유사한 블루 컬러의 레더 스트랩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델. 지름 42mm의 스틸 케이스를 장착했고, 케이스 백에는 론진의 정신을 상징하는 모티브와 해당 모델을 설명하는 요소를 인그레이빙했다. 시간당 2만5천2백 회 진동하는 셀프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L888.4로 구동한다. 3백만원. 가독성을 중시하는 항공 시계의 전형적인 아라비아숫자 인덱스를 차용한 그레인드 실버 다이얼,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린 밝은 브라운 컬러의 레더 스트랩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무드를 드러내는 모델. 지름 40mm의 다이얼에 배치한 플랜지와 아워 서클 사이 다이아몬드 모티브 역시 1920~40년대에 생산된 항공 시계의 미학적 특질로, 과거 파일럿이 디스플레이를 신속하고 분명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 장치다. 인덱스, 핸즈와 함께 슈퍼 루미노바 처리해 어둠 속에서도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2백90만원. 모두 론진.

문의 02-347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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