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권위의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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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지난해에 이어 오는 10월 10~13일 롯데 호텔 서울에서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전시가 개최된다.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 : The Grand Prix D’Horlogerie De Gene`ve)는 2001년 스위스 제네바 주의 후원을 받아 공공 이익 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하이엔드 워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 계속 읽기

Innovative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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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샤넬이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예술 전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문화 샤넬전>, 전 세계 VIP가 총출동한 크루즈 컬렉션 이후 세 번째다.
서울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마드모아젤 프리베 서울> 전시가 바로 샤넬과 한국의 세 번째 인연으로, 한국적인 감성이 깃든 특별한 여정을 통해 샤넬의 전통과 뿌리를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하는 모험을 선사한다. 샤넬 역사의 현장으로 탈바꿈한 디뮤지엄에서 만난 샤넬 패션 총괄 사장인 브루노 파블로브스키는 이 전시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다. “샤넬의 DNA는 바로 이것입니다.” 그와 함께 나눈 샤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 계속 읽기

Big 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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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된 워치 브랜드 블랑팡(Blancpain)은 스와치 그룹에서도 명망 있고 가치 높은 시계를 만드는 클래식한 브랜드다. 과시하지 않는 디자인의 블랑팡 워치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시계의 진정한 품격을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유서 깊고 아름다운 시계를 만들어내는, 스위스 쥐라 산맥에 위치한 르 브라쉬의 블랑팡 공방을 <스타일 조선일보>가 찾았다. 계속 읽기

세기의 거장들과 축제를 만끽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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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간 2016년을 보다 흥미롭게 보내게 해줄 축제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백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연말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며, 국내외 거장들의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탄생 1백 주년을 맞은 미술가 이중섭·변월룡·유영국 전시와 셰익스피어 서거 4백 주기, 모차르트 탄생 2백60주년 기념 행사를 절대 놓치지 마시라.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Full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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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인터뷰 김연우(프리랜스 큐레이터), 고성연

지겹도록 길어진 팬데믹의 영향일까? ‘그린 하비(green hobby)’가 소비 트렌드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예전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식물을 가꾸며 이를 통해 위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어느덧 ‘홈 가드닝’은 가장 트렌디한 국내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식덕’ 혹은 ‘식집사’의 활약이 돋보이며, 식물에 대한 관심이 가히 뜨거울 정도다. 계속 읽기

캐논 EOS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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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를 출시한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초로 하이브리드 CMOS AFⅢ 기술을 적용해 촬영 시 더욱 빨라진 AF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2천4백20만 화소의 신형 CMOS 센서와 디직 6 영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촬영 성능 또한 향상되었다. 특히 NFC 기능을 포함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진을 스마트 기기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손으로 들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매끄러운 곡면 디자인도 반영했다. 계속 읽기

omega-3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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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음식만으로 우리 몸이 원하는 모든 영양소를 채우기란 힘든 것이 사실이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에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 보조 식품이 필수다. 최근 몇 년 사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오메가-3는 혈행 개선과 두뇌활동을 도와 현대인들이 걸리기 쉬운 각종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 계속 읽기

나노드론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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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랜드 나노드론이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공기청정기를 소개한다. 정전기학적인 분리 원리를 바탕으로 공기를 분리하고 그 속의 초미세 입자를 묶어내는 새로운 방식으로 초미세 먼지와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등 유해 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홈시어터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디자인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합하다. 문의 02-3444-0288 계속 읽기

웰빙 탄산수, 일상을 파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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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요즘 탄산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사실 수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물처럼 편안하게 마시지도 못하고, 음료수처럼 맛나게 들이켜지도 못하는 애매한 대상이 바로 탄산수였다. 그런데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기는 해도 밋밋한 생수보다 톡 쏘는 탄산가스가 든 물, 즉 스파클링 워터를 선호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아무래도 음식 문화가 다채로워지고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인 듯싶다. ‘탄산족’은 특유의 청량감이 매력인 스파클링 워터를 그냥 생수처럼 마시기도 하지만 믹서로 곱게 간 과일과 섞어 천연 에이드를 만드는 식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보다는 맛을 살짝 첨가한 탄산수를 마시는 편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도 인기에 한몫을 한다. 이런 배경 속에서 새로운 탄산수 브랜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1백5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캐나다산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을 선보였다. 깔끔한 ‘씨그램 플레인’을 비롯해 ‘씨그램 라임’, ‘씨그램 레몬’ 등 3종이 있다.  초정탄산수, 트레비, 페리에, 디아망 등 다양한 토종과 수입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구도에 코카콜라까지 가세한 것이다. 간간이 아티스트나 타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보틀에 새 옷을 입혀 소비자를 유혹하는 시도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최근 이탈리아 천연 탄산수 브랜드 산펠레그리노는  모터 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기도 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