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오페라 오페라 투란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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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악오페라가 푸치니의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투란도트>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탈리아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연출가 정갑균의 섬세한 연출로 고대 중국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서사적 특징뿐 아니라 관현악의 풍요로운 음향, 다중적인 성부의 구성 등 입체적인 음향 효과로 기대를 모은다. 문의 02-720-3933 계속 읽기

하트만 7R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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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만은 최고급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하드 캐리어 ‘7R 마스터’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7R의 유니크한 셸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손잡이에는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알루미늄과 로즈 골드로 구성되며, 전국 하트만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3448-5914 계속 읽기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포칼, 매혹적인 소리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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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소리는 우리네 삶을 감싸는 주요한 힘이다. 그런 만큼 그토록 소중한 소리를 담는 ‘그릇’인 오디오 기기, 그리고 그 아름다운 장치들을 포용하는 공간의 힘 역시 중요하다.  이러한 ‘소리 환경’을 갖춘 이상적인 공간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 들어섰다.  최근 신사동에 모습을 드러낸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포칼(Focal)의 628㎡(1백90평)짜리 플래그십 스토어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오 스토어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이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크다고 한다.  단지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아니라 5개나 되는 세련되고 안락한 청음실에서 헤드폰이나 휴대용 스피커부터 하이엔드 오디오까지 매우 다양한 가격대의 스피커를 만나볼 수 있는, 그래서 보다 폭넓은 대중과 소통하기에 적합한 청음 공간이다. 1979년 프랑스 생에티엔에서 설립된 이래 줄곧 ‘메이드 인 프랑스’를 고수해온 포칼은 다채롭고 풍부한 ‘소리 자원’을 자랑한다. ‘유토피아’ 라인을 비롯한 수억원대 하이엔드 스피커를 제조하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보다 대중적인 가격대의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라인, 무선 기능을 확장하고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인지도 높은 카 오디오,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스피릿 원’ 헤드폰 등 폭넓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유럽은 물론이고 북미,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활기차게 위세를 더해나가고 있다.  소리에 의한 풍요로운 삶의 변화를 엿보고 싶다면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호 ‘쇼룸(Showroom)’ 기사에 담겨 있다.  문의 02-549-9081 계속 읽기

Special interview_ Chabi Nouri(피아제 글로벌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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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제네바 현지 취재)

“언제나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라”는 피아제의 모토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CEO 채비 누리(Chabi Nouri).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하이엔드 워치 시장에서 피아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들어봤다. 계속 읽기

아우디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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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A7’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아우디 A6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강력한 파워 트레인을 장착해 엔진 라인업에서 출력이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뉴 아우디 A7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더 밝고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계속 읽기

The Ocean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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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흥미진진한 바닷속 이야기는 블랑팡이 지켜온 세계다. 최초의 모던 다이버 워치를 선보인 블랑팡은 지난 6월 2일 호림아트센터에서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오랜 철학을 담은 <블랑팡 오션 커미트먼트(Blancpain Ocean Commitment)> 전시를 개최하며 그 멋진 철학을 서울에서 펼쳐 보였다. 계속 읽기

sensuous art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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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까다로운 취향을 고려한 인상적인 선물은 상대방에게 평소 얼마나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독특하고 멋진 리빙 제품과 향수, 액세서리까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을 모았다. 1빌바오 루슨트 스터즈 토트백 90만5천원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그린 스틸레토 힐 1백3만원 샬롯 … 계속 읽기

프리미엄 디저트의 행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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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류 호텔에서 앞다퉈 디저트 부페나 전문점을 열고, 대다수 커피 전문점이 디저트로 승부수를 띄울 만큼 달달함의 전성시대가 도래한 듯하다. 어느새 밥보다 커피, 커피보다 디저트라고 할 만큼 맛과 품격이 뒷받침된다면 지갑을 서슴없이 여는 ‘디저트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각종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가 한국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영국의 막스앤스펜서(M&S) 푸드 스토어는 최근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진출했는데, 이 중에서도 단연 디저트류가 눈에 띈다. 2년 전 일본 디저트 몽슈슈 도지마롤로 엄청난 인기를 끄는 데 성공한 현대백화점은 작년에는 프랑스 마카롱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에 이어 막스앤스펜서 푸드 스토어 역시 무역센터점과 압구정 본점, 두 곳에 선보이면서 한국 진출을 알렸다. 인공 착색제를 넣지 않은 초콜릿과 명성 높은 유기농 쿠키, 그리고 이미 일명 ‘돼지 젤리’로 입소문이 퍼진 퍼시앤페니 젤리 등 영국에서도 인기 있는 막스앤스펜서의 주요 디저트를 접할 수 있다. 2월에는 프랑스의 럭셔리 수제 초콜릿 브랜드 라 메종 뒤 쇼콜라(La Maison Du Chocolat)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국내 1호점을 연다. 창립자 로버트 랭스가 1977년 파리의 유명 아틀리에에서 탄생시켰다는 이 초콜릿은 가장 질 좋은 카카오 콩을 사용하며 그 맛을 책임지는 마스터 파티시에 니콜라 클로아조를 ‘초콜릿 장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1년에 2백 번 이상의 레시피 테스트와 리서치 작업으로 ‘작품’ 수준으로 맛을 지켜나가는 한편 매 시즌 새로운 초콜릿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아무래도 당분간 디저트 열풍은 쉬이 수그러들지 않을 듯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