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n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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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매장 사진 구은미 VIP 스타일링 클래스 사진 제공 파비아나 필리피

이탈리아 움브리아 최고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파비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의 모든 제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보고 만져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 오픈한 파비아나 필리피 부티크는 브랜드의 가치와 정수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바로 이곳에서 파비아나 필리피만의 우아한 이탤리언 감성과 품격을 마주했다. 계속 읽기

골드문트 프로로고스 와이어리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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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의 2014년 신작인 ‘프로로고스 와이어리스 시스템(ProLogos Wireless System)’은 브랜드의 최고급 모델인 아폴로그(Apologue)의 기술을 그대로 담은 폭발적인 사운드로 현장감을 높였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오브제로도 훌륭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와이어리스 시스템으로 집 안 어디에서든 작은 동글(dongle)을 컴퓨터에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16-9081 계속 읽기

A Very Savory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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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마치 별을 마시는 것 같다’는 표현으로 유명한 프레스티지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은 대다수 샴페인처럼 각기 다른 해에 만든 와인으로 블렌딩한 ‘논빈티지(non-vintage)’가 아니라 특정 연도산 포도로 빚어낸 빈티지 샴페인이다. 9년간의 셀러 숙성을 거쳐 올해 세상에 나온 돔 페리뇽 빈티지 2005. 검은색 과일 향이 느껴지다가 돔 페리뇽 특유의 은빛 광물 향이 고개를 내미는 이 특별한 빈티지를 위한 흥미로운 미식 프로젝트가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페란 아드리아와 임정식, 세계적인 셰프들이 돔 페리뇽이 지닌 개성의 정수를 ‘체감’할 수 있는 창조적 협업을 펼치고 있다. 계속 읽기

아라리오 뮤지엄 동문모텔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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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작고 독특한 인물 조각으로 잘 알려진 이동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 전시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그의 대학 시절 작품부터 돌, 체인, 꿀 등 새로운 소재와 작업 방식을 보여주는 신작까지, 그간의 작업을 망라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LOW TIDE’는 물이 빠져나가 해수면의 높이가 하루 중 가장 낮은 간조를 뜻한다. 마치 간조처럼 모든 것이 날것으로 드러났을 때의 본질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도를 담았다.
전시 기간 2016년 10월 29일~2017년 7월 9일
문의 arariomuseum.org 계속 읽기

The memorable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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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80시간 동안 지속되는 뛰어난 무브먼트를 장착한 티쏘의 컬렉션. 그 지치지 않는 힘을 ‘파워매틱 80’이라는 캠페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80시간 동안의 영화 상영, 에너제틱한 일상을 영위하는 아티스트들의 삶까지 담았다. 티쏘가 정의하는 새로운 80시간의 의미. 계속 읽기

인피니 바이 스프링 매그니피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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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가 최고급 영국 침대 브랜드 바이 스프링을 신라 호텔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소개한다. 12월 16일 단 하루 동안 열릴 팝업 스토어에서는 ‘매그니피션스(Magnificence)’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매그니피션스는 영국 왕실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직계 가족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침대로, 2011년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선택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문의 02-3447-6000 계속 읽기

발렌타인 시그너처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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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이 발렌타인 17 글렌버기 탄생 2백 주년 스페셜 에디션, 스카파 에디션, 밀튼더프 에디션, 글렌토커스 에디션으로 구성된 ‘발렌타인 시그너처 디스틸러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블렌딩한 이번 컬렉션은 4가지 주요 몰트위스키와 40여 가지의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리미티드만의 소장가치를 지녔다. 계속 읽기

Innovative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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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샤넬이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예술 전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문화 샤넬전>, 전 세계 VIP가 총출동한 크루즈 컬렉션 이후 세 번째다.
서울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마드모아젤 프리베 서울> 전시가 바로 샤넬과 한국의 세 번째 인연으로, 한국적인 감성이 깃든 특별한 여정을 통해 샤넬의 전통과 뿌리를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하는 모험을 선사한다. 샤넬 역사의 현장으로 탈바꿈한 디뮤지엄에서 만난 샤넬 패션 총괄 사장인 브루노 파블로브스키는 이 전시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다. “샤넬의 DNA는 바로 이것입니다.” 그와 함께 나눈 샤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