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in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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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베트남 현지 취재) | photographed by choi nam yong

“이곳에서는 무조건 릴랙스하세요. 그저 편히 쉬고 즐기면 됩니다.” 최근 들은 말 중 이보다 더 달콤한 말은 없었다. 그저 푹 쉬라니!
한 달간 이 낯선 섬에 갇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세와 먼 조용하고 한적한 곳, ‘식스센스 콘다오(Sixsenses Con Dao)’ 리조트에서 보낸 꿀 같은 3일.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쉬울 만큼 진정한 휴식과 재미를 경험한 이곳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이 지금 펼쳐진다. 계속 읽기

발렌타인 17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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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이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발렌타인 챔피언십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기존 발렌타인 17년의 부드럽고 완벽한 블렌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린 컬러의 보틀에 골퍼 이미지와 발렌타인 B 로고를 더한 새로운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문의 02-3466-5700 계속 읽기

Legendary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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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구은미(CEO 촬영)

지난 2014년 4월, <스타일 조선일보>는 파리에서 개최한 칼 라거펠트 향수 론칭 이벤트를 한국 독점으로 취재했고, 그곳에서 칼 라거펠트를 만나 인터뷰했다. 그리고 딱 2년이 지난 올 4월,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CEO 피에르 파올로 리기와 칼 라거펠트의 이름을 건 이 매력적인 브랜드에 대해, 칼 라거펠트의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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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assion fo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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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바젤 현지 취재)

올해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자, 새롭게 부임한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이 CEO로서 처음 바젤월드를 맞이한 해다. 바젤월드를 이끌어가는 중심이자 워치메이킹 역사를 유지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개발을 이어나가는 오메가의 수장이며, 20년 넘게 오메가에 몸담은 진정한 ‘오메가 맨’인 그와 함께 오메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Soul Mending 02 염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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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Concept 고성연

재화의 생산을 무한히 추구하는 인간의 욕심은 지구에 대한 착취로 이어져왔다. 이러한 지구와 인간의 대립 구도가 결국 현재의 재난을 초래했다는 인류세적 세계관은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제시한다. 계속 읽기

[ART+CULTURE ‘20 WINTER SPECIAL] Remember the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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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조소희

창조적 나래를 펼쳐가는 국내 신진 작가는 물론 20세기와 21세기를 수놓은 세계적 조각 거장, 동시대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작가의 전시까지. 2020년 초반에 잠시나마 추위를 잊게 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소식. 계속 읽기

Sweets in Saint-Ge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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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Aure´lie des Robert | 사진 Vale´rie Lhomme

“우리, 테라스에서 만날까?” 이 한마디에 당신은 파리 카페의 주인공이 된다. 카페에 앉는 순간, 날씨와 분위기를 즐기며 “마실 것 한잔만 주세요”라는 짧은 주문을 외치면 충분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만끽하는 네 가지 장소, 4개의 스타일, 그리고 각각 개성 있는 4개의 다른 느낌 계속 읽기

아뜰리에 에르메스 정금형 개인전 <개인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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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에르메스는 제16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을 수상한 작가 정금형의 개인전 <개인소장품>을 개최한다. 정금형 작가 본인의 욕망을 투사하고 교감했던 다양한 인형과 도구를 ‘수집과 소장’이라는 맥락으로 치환해 선보이는 전시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8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하며, 도산공원에 위치한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3015-3258 계속 읽기

Flight Hy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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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89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서 탄생한 해밀턴. 미국적인 실용성과 고도의 정확성을 지닌 스위스 기술력이 결합된 해밀턴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3백50편에 달하는 영화에서 그 멋진 모습을 드러낸 해밀턴이 새로운 항공 워치, 파일럿 파이오니어 크로노 쿼츠를 선보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