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740Li xDriv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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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라인인 뉴 7 시리즈의 롱 휠베이스 가솔린 모델 ‘뉴 740Li xDrive’를 소개한다. 가솔린 모델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과 가속 성능을 갖췄으며, 일반 모델보다 140mm 긴 뒷좌석이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BMW 그룹 창립 1백 주년을 기념해 3백 대 한정으로 기존 가격보다 낮은 가격대로 판매한다. 문의 080-269-2200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미술관에 간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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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우성(시인·미남컴퍼니 대표) | 기획 고성연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문화 상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MZ 세대 중에는 아마도 스니커즈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한정판 스니커즈가 떴다 하면,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이 이제는 흔하다. 쏠쏠한 차익을 기대하는 리셀러든 ‘소확행’을 위해 몸소 착용하려는 ‘실착러’든 미술품 모으듯 하는 수집가든,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옷과 스니커즈로 단장한 채 ‘득템’하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서는데, 게임을 하며 기다리기도 하는 놀이 문화의 면모도 보여준다. 계속 읽기

smart fashio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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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스마트폰에 대한 열풍을 증명하듯 우리 삶에 빠르게 침투한 애플리케이션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변화를 일으킬 만큼 큰 위력을 가지고 있다. 영국 데븐햄스 백화점 리서치팀에 따르면 매년 여성 7천여 명의 핸드백 물품과 무게를 조사한 결과 2년 전 평균 3.3kg이던 핸드백 … 계속 읽기

골드문트 프로로고스 와이어리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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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의 2014년 신작인 ‘프로로고스 와이어리스 시스템(ProLogos Wireless System)’은 브랜드의 최고급 모델인 아폴로그(Apologue)의 기술을 그대로 담은 폭발적인 사운드로 현장감을 높였다. 미니멀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오브제로도 훌륭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와이어리스 시스템으로 집 안 어디에서든 작은 동글(dongle)을 컴퓨터에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16-9081 계속 읽기

The Authentic Mo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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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현대미술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럭셔리 브랜드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때로는 배후에 가려진 예술의 원동력이라는 소리 없는 찬사를 듣기도 한다. 소수이기는 해도 명품 브랜드들이 문화 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이유는 아마도, 한계에 부딪칠지언정, 예술처럼 ‘영속성’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는 애써 화젯거리를 만들어내려 하기보다는 진지하게 예술에 대한 고유한 신념을 실천으로 옮기는, 다분히 진정성이 느껴지는 브랜드도 있다. 현대미술 후원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은근히 눈길을 끄는 이유다. 계속 읽기

살바토레 페라가모 디자인 총괄 디렉터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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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페라가모 디자인 총괄 디렉터 트리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남성복 컬렉션 총괄 디렉터로 디자이너 기욤 메이양을 영입해 완벽한 크리에이티브 팀을 갖췄다. 2016년 9월 여성 신발 총괄 디렉터 폴 앤드루가 합류한 데 이어 디자이너 풀비오 리고니가 여성복 총괄 디렉터로 부임해 2017 S/S 컬렉션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남성복 컬렉션 디렉터로 임명된 기욤 메이앙은 2017년 1월 처음 공개할 남성복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그려낼 예정이다. 3명의 창의적인 디자이너 트리오가 선사할 새로운 페라가모를 주목해볼 것. 문의 02-3430-7854 계속 읽기

Nic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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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비거리 향상, 더 정확한 샷에 도움을 주는 고커의 골프공이 플라워 패턴의 옷을 입었다. 이 계절, 여성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패션 볼의 탄생에 주목해보자. 계속 읽기

Sail Alo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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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예술의 도시 파리에는 갤러리와 미술관이 부지기수다. 하지만 워낙 규제가 엄한지라 도심에 새로 생긴 큰 규모의 예술 공간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이 도시의 서쪽 끝자락으로 향하면 참신한 예술의 장을 마주할 수 있다. 파리 16구 불로뉴 숲. 청량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짙은 녹음(綠陰)을 병풍처럼 두른 채 건물이 하나 솟아 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을 온몸에 받으면서 유유자적 흘러가는 구름 배 같기도 하다.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의 놀이터에는 까르르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이 눈에 띈다.
이 울창한 수풀 속의 건물은 바로 개관 1년을 맞이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이다. 전시 미술품보다 건물이 더 유명한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을 설계한 건축 거장 프랭크 게리(Frank O. Gehry)의 작품이다. 이 명성 높은 노장이 돛이나 배만큼 좋아한다는 물고기 모양의 설치물이 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르 프랭크(Le Frank)’ 가까이에 매달려 있다. 미슐랭 스타 셰프 장 루이 노미코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과 함께 4층짜리 미술관 안에는 서점과 오디토리엄, 그리고 핵심 공간인 11개의 갤러리가 들어서 있다. 총 면적 11,000m². 계속 읽기

로로피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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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링에서 영감을 얻어 화이트 러버 솔을 더한 아이코닉 슈즈 2가지를 추천한다. 끈이 없는 앵클부츠인 오픈 워크와 클래식한 핸드메이드 모카신 서머 워크가 주인공. 천연 고무와 슈즈 사이에 테크니컬 소재를 더한 밑창이 발에 안정감을 주며 추위나 열에 강해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을 수 있다. 문의 02-546-061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