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마법의 숲 참 시리즈
갤러리
판도라에서 ‘마법의 숲’을 주제로 한 가을 컬렉션을 출시한다. 숲의 요정, 고슴도치, 부엉이, 공작새 등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모티브와 신비한 느낌의 딥 그린 스톤을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표면을 거친 느낌이 나도록 하는 과감한 앤티크 기법을 더해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2225-3137 계속 읽기
판도라에서 ‘마법의 숲’을 주제로 한 가을 컬렉션을 출시한다. 숲의 요정, 고슴도치, 부엉이, 공작새 등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모티브와 신비한 느낌의 딥 그린 스톤을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표면을 거친 느낌이 나도록 하는 과감한 앤티크 기법을 더해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2225-3137 계속 읽기
화려함이 돋보이는 드롭형 이어링 55만원 에디 보르고 by 10 꼬르소 꼬모. 계속 읽기
체크 패턴을 더한 부클레 울 숄더백. 26X14cm, 1백90만원대 미우미우. 계속 읽기
도심 한복판에서 원초적인 자연을 환기해주는, 그러면서 조형이 주는 감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주목할 만한 전시가 서울을 찾아왔다. 스위스 출신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www.kukjegallery.com) 3관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린다.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우르스 피셔와 함께 스위스관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론디노네는 오래된 올리브나무의 본을 떠 알루미늄으로 주조하는 등 재료를 다루는 방식이 특이하고 개방적인 인물로 성(性), 권태, 자연, 그리고 일상의 변화하는 분위기를 중점적인 작품 주제로 다뤄왔다. 이번 국제갤러리 전시에서는 5개로 이뤄진 청석 조각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는데,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가까운 원재료가 거칠면서도 은근히 인간의 형상을 드러내는 묘미를 선사한다. 인간과 석상이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감상자의 마음에 ‘고요한 파동’을 선사하는 흥미로운 연작이다. 작가 자신이 거주하는 뉴욕 근교에서 재료를 가져다 썼다고 한다. “제 작품과 함께한 시간이 예술과 본인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예술이란 경험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시간의 자연스러운 소용돌이’를 일으킨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는 론디노네의 돌 형상은 작가의 말처럼 직접 마주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문의 02-735-8449 계속 읽기
해골, 주얼 장식, 동물 모티브로 제작한 핸들이 유니크한 송치 소재 클러치 3백70만원대 알렉산더 맥퀸 by 분더샵. 계속 읽기
서구권과 비서구권에서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들의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아랍 문화권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와엘 샤키(Wael Shawky), 그리고 스스로를 ‘언어 예술가’라고 소개하는 비디오아트의 거장 게리 힐(Gary Hill). 계속 읽기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핫’한 문화 상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MZ 세대 중에는 아마도 스니커즈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한정판 스니커즈가 떴다 하면,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이 이제는 흔하다. 쏠쏠한 차익을 기대하는 리셀러든 ‘소확행’을 위해 몸소 착용하려는 ‘실착러’든 미술품 모으듯 하는 수집가든,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옷과 스니커즈로 단장한 채 ‘득템’하기 위해 기꺼이 줄을 서는데, 게임을 하며 기다리기도 하는 놀이 문화의 면모도 보여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