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ymbol of Excellence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1877년 탄생해 1백40여 년간 수공예 여행 가방의 가치를 일구어온 하트만(Hartmann). ‘고객의 뛰어난 품격과 고귀함은 그의 여행 가방에서도 느껴져야 한다(Luggage so fine it will stand as a symbol of excellence)’라는 비전을 제시한 창립자 조셉 S. 하트만(Joseph S. Hartmann)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를 담은 최고급 컬렉션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이벤트 볼 드 레전드 개최

갤러리

반클리프 아펠이 지난 2월 6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하이 주얼리 컬렉션 ‘볼 드 레전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볼 드 레전드 컬렉션은 20세기를 아름답게 장식한 5개의 무도회 중 센추리 볼, 오리엔탈 볼, 프루스트 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또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스톤들의 조합으로 완성 된 팔레 드 라 샹스 작품들과 아이코닉한 작품인 지프 네크리스, 요정 모티브의 미스터리 세팅 작품도 선보였다. 이와 같은 컬렉션 프리뷰를 시작으로 감각적인 모델쇼와 갈라 디너로 마무리되었다. 문의 02-3440-5660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갤러리

반클리프 아펠은 그림 형제의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2018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콰트르 콩트 드 그림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메랄드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컬러의 젬스톤을 사용해 동화 속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했으며, 모든 스톤의 중량과 투명도, 컬러, 형태와 소재의 아름다움을 엄격하게 선별해 매혹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계속 읽기

Elegant night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특별한 자리에서 여성을 더욱 빛내줄, 브랜드 저마다의 절정에 이른 크래프트맨십이 돋보이는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의 이브닝 백 & 슈즈. 계속 읽기

When icons Collaborate

갤러리

글 고성연(파리·오빌레 현지 취재)

돔 페리뇽(Dom Pe´rignon)을 가리켜 누군가는 ‘샴페인의 왕’이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샴페인의 여왕’이라 부른다. 이러한 견해 차는 저마다 다른 연상 작용과 기준이 반영된 결과겠지만, 프레스티지 빈티지 샴페인의 상징과도 같은 이 강력한 브랜드에 관련해 적어도 한 가지만은 확실한 게 있다. ‘창조적 협업’의 고수라는 점이다. 세기의 아티스트 앤디 워홀을 ‘슈퍼 팬’으로 뒀던 역사를 지닌 브랜드답게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 칼 라거펠트, 창조적 카리스마가 넘치는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 현대미술계 ‘악동 스타’ 제프 쿤스 등 내로라하는 크리에이터들과 손잡고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에는 미국의 록 스타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다. 그것도 단순한 모델이 아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격이다. 프랑스에서 그 현장을 보고 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