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살몽 2013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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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모피 브랜드 이브 살몽(Yves Salmon)에서 고급스러운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2013 F/W 모피 컬렉션을 선보인다. 럭셔리 라인 ‘245 St. 오노레(245 St. Honore)’, 클래식 라인 ‘이브 살몽(Yves Salmon)’, 젊은 감성의 ‘메테오(Meteo)’, 밀리터리 룩을 재해석한 ‘아미 퍼(Army Fur)’ 등 각기 다른 콘셉트와 개성을 지닌 4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국내에서는 멀티숍 무이에서 독점 전개한다. 문의 02-3446-8074 계속 읽기

랄프 로렌 E-커머스 사이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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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랄프 로렌이 국내에서 RalphLauren.co.kr을 본격적으로 론칭하며 E-커머스 영역을 넓혀 나간다. 작년 일본에서 론칭한데 이어 아시아에서 오픈하는 두 번째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라 의미를 더한다. 한국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는 랄프 로렌 특유의 아메리카 클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접속한 고객들이 여성, 남성, 칠드런 컬렉션에서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쇼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구를 제공한다. 여성 랄프 로렌 컬렉션을 비롯해 우아하고 세련된 블랙 라벨, 모던 시크를 보여주는 블랙 라벨 데님, 폴로, RLX, 골프, 데님 & 서플라이 랄프 로렌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남성 컬렉션 역시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퍼플 라벨, 도시적 감각을 담은 블랙 라벨을 비롯해 폴로, 블랙 라벨 데님, RLX, 골프, 데님 & 서플라이, 그리고 더블 RL로 다양한 컬렉션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랄프 로렌 칠드런 컬렉션을 비롯해 스포츠 웨어와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테일러링을 보여주는 의상들을 만날 수 있다. E 커머스가 보다 특별한 이유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RL(RRL)’을 전개할 예정. 오직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블 RL은 랄프 로렌과 리키 로렌이 소유한 목장에서 이름을 가져온 브랜드로, 전형적인 아메리칸 워크 웨어 스타일에서부터 서부 보헤미언 스타일, 거친 바이커 스타일까지 적절하게 버무려 낸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 느낌이 물씬 나는 데님과 재킷, 플란넬 셔츠, 독특한 액세서리까지 더블 RL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럭셔리의 유산을 지닌 랄프 로렌의 또 다른 면모를 담아내고 있다.

패션, 여행, 모험, 자선 활동 등의 내용을 담아 일년에 4번 발행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잡지인 ‘랄프로렌 매거진’과 스타일링 팁과 최신 디자인 뒤에 숨어있는 영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스타일 가이드도 만날 수 있는 이곳을 놓치지 말 것. RalphLauren.co.kr 계속 읽기

베네피트 브라우 바에서 눈썹 길들이기

11월 06, 2013

에디터 배미진,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눈썹 산이 없는 눈썹, 짝짝이 눈썹, 숱이 적은 눈썹, 하늘로 솟아오른 방사형 눈썹까지. 눈썹에 대한 갖가지 고민을 시행착오 없이 해결해줄 베네피트 브라우 바를 3주마다 찾아 세 번의 왁싱을 받았다. 꼭 한번 경험해보아야 할 베네피트 브라우 바에서 눈썹 길들이기.

브라우 바가 뭐지?
브라우 바는 눈썹을 의미하는 ‘브로우(brow)’, 서비스를 받는 카운터를 의미하는 ‘바(bar)’를 더해 만든 단어. 화장품 브랜드 베네피트가 백화점 매장에서 운영하는, 눈썹을 관리해주는 공간의 이름이다. 베네피트의 브라우 바는 37년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금은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브라우 바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간다고? 나는 아직 한번도 안 가봤는데?’라고 생각한다면, 실제로 베네피트의 브라우 바가 입점된 백화점 이야기를 들으면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백화점의 꽃인 1층에 매장을 내고, 꽤 넓은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적당 높은 매출이 보장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베네피트의 브라우 바 매장을 유치하려는 백화점이 많은 것이다. 실제로 브라우 바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서 오전 10시 30분, 이른 시간백화점을 찾았음에도 대부분 예약이 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문의를 하는 여성들도 눈에 띌 정도. 브라우 바에서 이루어지는 눈썹 관리가 지난 2~3년 사이에 ‘대중적인’ 서비스가 되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었다. 브로우 왁싱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될 만큼 매력 넘치는 서비스인 것. 사실 미용실이나 왁싱 숍에서도 눈썹을 관리할 수 있지만,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보다 안정적이고 위험 부담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는 물론 시술하는 전문가들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갈 때마다 직원이 바뀌는 미용실이나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운 왁싱 숍과는 달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기에 확실히 믿음이 간다.
베네피트 브라우 바에서 눈썹 길들이기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브라우 바를 꾸준히 찾을까?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경우 가장 까다로운 타깃층인 20대 후반~30대 여성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결과다. 베네피트의 브라우 바는 뷰티 브랜드 최초로 눈썹 관리 공간을 만들었고, 국내에 오픈하기 30년 전부터 일찍이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눈썹은 길들이기 나름이다. ‘팔자를 바꾼다’는 속설까지 있을 정도로 눈썹은 얼굴, 즉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베네피트 브라우 바에서는 산이 없는 눈썹도, 아래로 처진 눈썹도 원하는 형태에 가깝게 디자인해준다. 매장을 방문하면 눈썹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고 싶은지, 해결하고 싶은 고민이 뭔지 브라우 엑스퍼트와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잡지를 오려 오거나 핸드폰에 사진을 저장해서 들고 오는 사람도 많은데, 막연히 원한다고 해서 똑같이 해주기보다는 얼굴형과 이마 폭, 눈 모양 등에 따라 각자의 얼굴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조율해준다. 이를테면 산을 강조한 아치형 눈썹을 원한다고 해도 눈이 튀어나온 편이라면 단점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에 높이를 조절하는 식이다. 살짝 처져 내려오거나 일자 눈썹에도 산을 만들 수 있냐는 물음에 브라우 엑스퍼트는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단, 한 번의 시술로 끝나는 것이 아닌 3주마다 네 번 정도 모양을 다듬으면 원하는 형태로 눈썹을 길들일 수 있다. 눈썹 아래 처진 부분을 정돈해 각도를 서서히 올리며 자리를 잡아가는 데는 몇 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러 번의 반복을 통해 눈썹 결과 자라는 방향, 형태를 바꾸어 눈썹을 원하는 느낌대로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까다로운 여성들도 브라우 바에 매혹되고 꾸준히 방문하게 된다. 또 브라우 바 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눈썹 관련 도구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쉽게 변신할 수 있다. 눈썹의 베이스를 만들어줄 파우더 브라우징, 눈썹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담은 브라우 키트인 브라우 고 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릴 수 있는 인스턴트 브라우 펜슬, 눈썹 형태에 포인트를 줄 하이라이트 펜슬 하이 브라우, 고전 영화 배우처럼 눈썹 결을 살려줄 스피드 브라우는 모두 베네피트의 베스트셀러다. 최근에는 눈썹에 볼륨과 컬러를 더해주는 눈썹 볼륨 마스카라 ‘김미 브라우’를 출시했는데 굉장히 놀라운 제품이다. 밝은 색과 짙은 색 중 선택할 수 있어 일반적인 눈썹뿐 아니라 염색 모발에도 어울리는 눈썹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본래 풍성한 듯 어려 보이는 눈썹을 완성할 수 있기에, 김미 브라우를 바르는 순간 눈썹의 텍스처가 달라지고 얼굴 전체가 안개를 걷어낸 듯 선명하게 연출된다. 베네피트의 브라우 바 서비스를 받아온 이들은 스스로 눈썹을 관리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전문적인 세계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눈썹 왁싱뿐 아니라 입술 주변을 환하게 해주는 립 왁싱까지 함께 한다면 그 매력은 거의 중독적이다. 눈물이 찔끔 나는 걸 참으며 뽑는 셀프 눈썹 관리는 이제 잊고, 매력적인 눈썹으로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줄 브라우 바의 세계에 입문해보자. ‘지금까지 왜 이걸 몰랐을까’ 하는 신선한 만족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80-001-2363

베네피트 2013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러브 잇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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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에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러브 잇 업’ 메이크업 키트를 출시한다. 샴페인 핑크 크림 섀도와 플레인 요거트, 소프트 로즈 골드 등 부드러운 컬러의 아이섀도에 연한 핑크 컬러의 울트라 플러쉬 립글로스 단델리온을 바르면 매력적인 누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메이크업 레슨 북이 내장되어 메이크업에 서툰 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문의 080-001-2363 계속 읽기

화이트의 세계를 보여주는 샤넬 J12 문페이즈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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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J12 화이트 워치가 탄생 10주년을 맞아 J12 문페이즈 워치 필름을 공개했다. J12화이트의 10년간의 여정을 하얀 기차로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해 순수함을 상징하는 유니콘과 J12 이름이 유래된 요트를 거쳐 여름밤처럼 빛나는 깊은 푸른빛의 문페이즈 이미지로 마무리되는 ‘화이트의 세계’를 완성했다. 마드모아젤 샤넬이 사랑했던 밤하늘을 담은 문페이즈와 순수한 화이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영상을 지금 바로 감상하시라! 계속 읽기

랄프 로렌 더 도그 워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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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이 미국의 유기견 보호 단체와 디지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도그 워크(The Dog Walk)’를 선보인다. 이는 동물을 보호한다는 취지와 함께 랄프 로렌 액세서리의 럭셔리한 세계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캠페인. ‘더 도그 워크’는 뉴욕에서 진행한 유기견 분양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것으로, 랄프 로렌 매장이 있는 비커 스트리트와 파리 생제르맹 애브뉴 등을 배경으로 유기견과 함께 여성이 등장하는 3D 동영상이다. 도시의 전반적인 무드는 흑백으로,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리키백과 반짝이는 주얼리, 퍼피 스웨터, 도그 캐리어 등은 컬러 대비로 표현되어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새롭게 론칭한 랄프 로렌 사이트(RalphLauren.co.kr)에서는 10월 15일부터 2주 동안,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한달간 판매하는 ‘더 도그 워크’ 상품의 판매 금액 10%를 자유연대(KAWA)에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계속 읽기

캐롤리나 헤레라 CH 오데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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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나 헤레라가 새로운 향수 ‘CH 오데퍼퓸’을 선보인다. 패션 프루츠 플라워와 베르가모트의 톱 노트로 시작해 파촐리와 레더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되는 플로럴 계열 향수다. 상큼한 첫 향과는 달리 파촐리와 장미가 오묘하게 어우러진 신비로운 잔향이 이 향수의 매력 포인트다. 여러 겹으로 겹친 리본과 CH 골드 참이 어우러진 보틀도 고급스럽다. 문의 02-3443-5050 계속 읽기

마이크로콘텐츠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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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아이디어를 둘러싼 생태계가 흥미롭게 진화하고 있다. 머릿속에 경쟁력 높은 콘텐츠만 있으면 이를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를 보면 요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3D 프린팅이 개인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소프트웨어를 보면 디지털 세대의 입맛에 맞는 각종 플랫폼과 저작 도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더구나 비용이 저렴하거나 ‘프리웨어’에 가깝다. 소수의 취향도 존중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컬처’의 시대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1인 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자가 진정한 ‘갑’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일까. 계속 읽기

르베이지 2013 F/W 하트 포 아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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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베이지가 2013 F/W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09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진행한, 국내외 여성 오피니언 리더와 명사들의 광고 참여를 통한 시각 장애아 후원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엔 뷰티·패션 업계의 뉴욕 명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크리스털을 조합해 캠페인의 상징인 하트를 형상화한 브로치는 가볍고 매트한 호마이카 소재로 제작했으며, 네이비, 브라운, 그린 등 톤 다운된 3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문의 02-3438-6212 계속 읽기

설화수 2013 설화문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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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 <설화문화전(展), ‘활力 시대를 관통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설화문화전>에서는 활을 주제로 한국 전통 활과 화살, 화살통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특성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통·현대 작가들의 뛰어난 기술과 숨겨진 노력, 열정의 시간들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궁장 권무석, 김윤경, 시장 유영기, 유세현, 전통장 김동학 등 5인의 전통 장인과 하지훈, 구병준, 박천욱, 네임리스(Nameless), 대원(大元) 등 5인의 현대 작가 등 총 10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문의 02-788-731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