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문화 샤넬전 <장소의 정신>

7월 02, 2014

샤넬 문화 샤넬전 <장소의 정신>

샤넬이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장소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문화 샤넬전을 열 예정이다.

2013년 광저우 오페라 하우스와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큐레이터 장-루이 프로망이 이번 문화 샤넬전 기획을 맡았다.

총 10개에 이르는 전시 공간은 각각 마드무아젤 샤넬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대변하며,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명하고자 했다.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과 함께 5백 점 이상의 다양한 사진, 책, 오브제 등 작품을 통해 마드무아젤 샤넬의 삶을 재조명하게 된다.

www.culture-chanel.com

프라다의 특별한 프로젝트, <프라다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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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프라다가 영국 해러즈 백화점과 손잡고 <프라다스피어(PRADASPHERE)> 전시를 진행했다. 40개의 윈도 디스플레이와 팝업 스토어, 여러 개의 스크린 디스플레이, 우아한 마르케시 카페, 패션과 액세서리에서부터 예술, 건축, 영화, 스포츠와 그 이상의 범주까지 프라다의 취향을 다각적으로 엿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감각적인 윈도 디스플레이로 잘 알려진 해러즈인 만큼 전시장 분위기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해러즈 백화점만을 위해 제작한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백, 슈즈, 액세서리 라인을 포함한 캡슐 컬렉션을 전시했는데, 대리석 바닥에서 녹색 스펀지 벽면에 이르기까지 구름 위를 떠다니다 바닷가를 유영하기도 하는 다채로운 디스플레이는 프라다의 다재다능한 아이덴티티를 대변한다. 백화점 입구에 들어서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블랙과 화이트 체크무늬 대리석 바닥이 공간을 압도하는 팝업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광택이 도는 철제와 크리스털 선반에는 여성용 가죽 제품과 액세서리, 보석, 아이웨어 컬렉션을 진열했다. 5층에는 프라다의 지나온 시간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아카이브 컬렉션이 진열되었고, 전시장 중앙에는 프라다의 작품임을 명백하게 드러내는 6가지 콘셉트의 쇼케이스가 자리했다. 지난 컬렉션의 슈즈와 백, 정교한 직물과 소재, 디자인 컬렉션과 폰다지오네 프라다(Fondazione Prada)에 이르기까지 프라다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전시장을 따라가면 또 하나의 공간, 마르케시 카페가 나타난다. 1824년에 밀라노에서 탄생한 마르케시는 초콜릿, 베이커리, 케이크 등으로 잘 알려진, 전설과도 같은 존재. 정교한 실내 벽 장식과 신비로운 조명으로 꾸민 발코니 공간이라는 본래 건축 기법이 이곳 임시 카페에서도 재현되었다. 대중문화, 건축, 영화, 예술 등을 넘나들며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 <프라다스피어>는 프라다가 패션 하우스 이상의 브랜드라는 점을 보여준 특별한 프로젝트로 기억될 것이다. 문의 02-3218-5330 계속 읽기

해밀턴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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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이 국내 론칭 5주년을 맞이해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를 열었다. 지난 4월 재즈마스터를 시작으로 쉐이프드, 필드, 에비에이션, 네이비 등 5개의 메인 컬렉션을 테마로 매달 공간이 색다르게 꾸며진다. 판매 는 물론 테마에 따라 클래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여의도 IFC몰에서 8월까지 운영한다. 문의 02-3419-9593 계속 읽기

펜디의 피카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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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대변하는 시그너처 백, 피카부가 10명의 여성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피카부 프로젝트’ 지난 5월 1일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에 새롭게 문을 연 펜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는 동시에 키즈 컴퍼니를 위한 모금 활동도 이루어진다. 특히 영국 특유의 창의적인 스피릿을 보여주는 여성들과 함께하기에 의미를 더하는데, 예술가 트레이시 에민을 비롯해 기네스 펠트로, 나오미 헤리스, 모델 카라 델레바인, 제리 홀과 그의 딸인 조지아-메이 제거, 건축가 자하 하디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타냐 링, 가수 아델, 저널리스트 케이트 에디까지 총 10명이 그 주인공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들은 각자의 컨셉을 피카부 백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펜디의 주요 모토 중 하나인 ‘불가능이란 없다(Nothing is Impossible)’는 가치아래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와 펜디 아틀리에에서 긴밀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피카부 백은 뉴 본드 스트리트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판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경매를 통해 진행하니 참고하자. 경매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은 런던과 브리스톨에 기반을 둔 자선 단체인 키즈 컴퍼니에 기부할 예정이다. www.fendi.com/peekaboo-auction 계속 읽기

2014 봄, 새로운 미술관들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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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미술관만큼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 또 있을까? 3월에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 파크(DDP)가 오픈한 것을 필두로최근 주목할 만한 미술관과 갤러리가 대거 개관했다. 이번 봄, 꼭 가보아야 할 새로운 미술관과 갤러리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지방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닝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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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파티를 개최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파사드는 생 토노레 지방시 매장의 블랙 박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토어에서는 세계 최초로 남성복과 여성복, 액세서리 등 지방시의 전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오프닝 파티에는 공효진, 윤은혜, 고준희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의 02-3440-1195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러블리 크리스탈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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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 모델 한혜진과 화보를 통해 ‘러블리 크리스탈(Lovely Crystals)’ 워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베젤 위에 16개의 지르코니아 스톤이 원을 그리면서 미끄러지듯 자유롭게 움직이는 균형미가 돋보이는 주얼 워치로, 가죽 밴드와 메탈 2가지 스타일과 화이트, 블랙, 블루 등의 컬러로 출시된다. 문의 02-514-9006 계속 읽기

랄프 로렌 미니 리키 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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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의 아이코닉한 리키 백이 미니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블랙, 브라운 등 베이식한 컬러를 비롯해 옐로, 핑크, 네온 등 봄과 어울리는 31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했다. 2014 S/S 컬렉션 런웨이의 분위기를 담아 글로시한 페이턴트 가죽으로도 선보인다. 문의 02-545-8200 계속 읽기

프라다 프라다스피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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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프라다와 영국 해러즈백화점이 <프라다스피어(Pradasphere)> 전시를 개최한다. 윈도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해러즈백화점은
지난 1백 년 동안 선보인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해러즈백화점만을 위해 제작한 의상, 가방, 슈즈 그리고 액세서리
라인을 포함한 캡슐 컬렉션을 쇼윈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해러즈백화점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프라다가 선보인 아카이브
컬렉션, 스페셜 프로젝트, 실험적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까지 광범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폴 스미스 쿨브리타니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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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가 2014 S/S 런던 컬렉션을 통해 울 마크 컴퍼니와 진행한 첫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40여 년의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컬렉션
에 메리노 울을 사용해온 폴 스미스가 전 세계에 메리노 울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4 울 마크 컴퍼니의 쿨 울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 쿨
울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폴 스미스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4월 중순까지 2주 동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폴 스미스
2014 S/S 런던 컬렉션과 쿨 울 관련 컬렉션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02-6957-581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