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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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오로지 가볍고 우아한 코롱 향수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아주 유니크하고 풍부한 향과 스토리를 담은 ‘코롱 압솔뤼’ 향수만 선보이는 프랑스 크리에이티브 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 이 브랜드의 스토리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커플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세르바셀과 실비 갠터가 우리를 캘리포니아 클레망틴 나무가 늘어선 길로 인도해줄 신제품 향수를 들고 직접 한국을 찾았다. 계속 읽기

Icons Conn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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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우아한 프렌치 시크를 대변하는 프랑스 럭셔리 액세서리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 지난 11월, 수많은 패션 아이콘을 창출한 천재 디자이너 로저 비비에의 발자취를 재조명한 <로저 비비에-아이콘스 커넥티드> 전시를 보기 위해 서울 화동에 위치한 송원아트센터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꿈꾸는 두바이, 사진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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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대표, 이화여대 겸임교수)

2020년 월드 엑스포 개최지로 지정되며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고 있는 두바이. 연간 2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비전 2020을 가동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회의 땅’이다. 바로 이곳에서 전 세계 23개국이 참여한 미니 비엔날레급 <두바이 포토전(Dubai Photo Exhibition)>이 각종 예술 행사들이 개최되는 ‘아트 시즌(art week)’이 한창인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문화 콘텐츠의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지닌 두바이가 ‘사진의 제국’임을 천명하고 나선 국제적 행사 현장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플라토 <임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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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명작 ‘지옥의 문’, ‘칼레의 시민’을 상설 전시하고 있는 우아한 공간이지만, 재기 발랄한 현대미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플라토의 다음 전시는 임민욱 작가의 개인전이다. 2007년 에르메스 미술상,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의 작품은 대단히 도전적이다.1990년대 말부터 공동 창작이라고 할 만한 방법론과 상황주의적인 태도로 미술계에 충격을 안긴 작가의 신작과 구작을 통해 망각된 삶의 상처를 드러내고 공유하는 예술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계속 읽기

America’s Cup World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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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주변 경관이, 서쪽으로는 멀리 수평선 끝까지 펼쳐진 바다가, 중앙에는 파도에 밀려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는 안개가 수놓였다. 여기에서 펼쳐진 아메리카 컵 월드 시리즈 레이싱은 그 어떤 레이스보다 박진감 넘치고 아름다웠다. ‘바다 위의 F1’, 아니 그보다 더 품위 있고 격조 높은 레이싱 대회. 2013년 여름,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이러한 경관을 무대로 제30회 루이 비통 컵과 제34회 아메리카 컵이 개최된다. 계속 읽기

LG전자 스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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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신혼부부를 위한 필수 가전제품으로 떠오른, 순수한 물로 만드는 트루 스팀으로 옷에 밴 냄새와 생활 구김을 없애주는 스타일러를 소개한다. 옷장처럼 생긴 스타일러에 옷을 보관하면, 무빙 행어가 1분에 최대 2백 회 움직이면서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고, 건조뿐 아니라 제습 기능까지 겸해 여름철에도 활용도가 높다. 문의 1544-7777 계속 읽기

Dubai lovers’ FaVo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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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두바이 현지 취재)

‘사막의 꽃’, ‘중동의 맨해튼’ 등의 수식어를 거느린 두바이는 ‘세계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글로벌 톱 4’에 오를 정도로 주목받는 곳이 됐다. 게다가 방문객 중 65% 정도가 관광과 휴식을 목적으로 일부러 찾을 정도로 인기 높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스카이라인 등 볼거리도 대단하지만, 이는 막강한 콘텐츠의 표피일 뿐이다. 최근 선보인 아웃도어 CF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진감 넘치는 샌드 스키, 샌드 보드를 비롯해 열기구, 사파리 등 황금빛 사막에서의 이색 체험은 물론 각종 레포츠와 익스트림 스포츠,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고 참신한 식도락, 쇼핑 등 실속 있는 즐길 거리가 파릇파릇 샘솟아나는 두바이의 매력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SPECIAL] 바르다가 사랑한 ‘감자토피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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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심은록(미술 기획·비평가) | Edited by 고성연

2015년, 시력을 잃어가는 80대 노감독 아녜스 바르다(1928~2019)와 한밤중에도 검은 선글라스를 쓰는 30대 포토그래퍼 JR(장 르네, 1983~)이 만났다. 독특한 머리 염색으로 필레올루스(‘작은 바가지’ 같은 모자)를 쓴 듯한 아녜스와 늘 검은 페도라를 착용하는 JR. 계속 읽기

넷플릭스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OTT 셋톱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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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다양한 장르의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제공하는 넷플릭스를 이제 TV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미드’ 마니아가 두 팔 벌려 환영할 OTT 셋톱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를 함께 만나보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