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Hued Inspirations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인도 조드푸르 현지 취재)

아무리 경계가 허물어지는 글로벌 시대라도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고, 또 그렇기에 ‘융화’의 광경을 보고 느끼는 일은 꽤 짜릿하다.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는 문화 예술과 스포츠를 융화를 위한 노력의 창구로 삼았다. ‘블루 시티’로 불리는 인도의 아름다운 도시 조드푸르(Jodhpur)에서 열린 동서양의 문화적 융합을 시도한 프라이빗 행사 ‘브리티시 폴로 데이’의 현장. 2박 3일의 여정 속에 펼쳐진 순도 높은 문화 콘텐츠는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방불케 했다. 계속 읽기

American Luxury SUV

갤러리

객원 에디터 이승률 | sponsored by lincoln KOREA | 사진 제공 링컨코리아

대형 SUV의 원조는 미국이다. 그만큼 미국 자동차 브랜드들은 오랜 시간 대형 SUV에 관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아메리칸 럭셔리’의 대표 주자 링컨이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에비에이터’가 가장 완벽한 대형 SUV라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계속 읽기

고디바 젬 초콜릿 트뤼프

갤러리

고디바는 기존의 젬 초콜릿 트뤼프를 새로운 맛과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출시한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가 특징인 젬 초콜릿 트뤼프는 컬러풀한 포장지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초콜릿이 손에 묻을 걱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선보인 밀크와 다크에 이어 화이트, 마차, 헤이즐넛을 추가해 총 5가지 맛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ART+CULTURE ‘20 WINTER SPECIAL] Thought-Provoking

갤러리

두 세계가 만날때 Wael Shawky - 글 박소현(큐레이터) |  edited by 고성연 || 찰나의 흔적 Gary Hill - 글 박현진(큐레이터) | edited by 고성연

서구권과 비서구권에서 자신만의 시선과 방식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들의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아랍 문화권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와엘 샤키(Wael Shawky), 그리고 스스로를 ‘언어 예술가’라고 소개하는 비디오아트의 거장 게리 힐(Gary Hill).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갤러리

스와로브스키는 영국 출신 조각가 에런 그레고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미러 네이처 컬렉션’을 소개한다. 크리스털을 활용해 에런 그레고리의 시그너처 조각상인 늑대, 표범, 그리고 곰을 완성했다. 새롭게 개발한 크롬 코팅 기법이 선사하는 거울 효과가 그래픽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자아낸다. 각 제품에 에런 그레고리의 사인을 더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문의 1661-9060 계속 읽기

먼싱웨어 그랜드슬램 스웨터

갤러리

먼싱웨어는 라운드와 일상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그랜드슬램 스웨터’를 출시했다. 1955년에 출시한 그랜드슬램 컬렉션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별과 깃발 패턴을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했으며, 프리미엄 코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문의 02-545-8226 계속 읽기

세단을 바꾼 세단

갤러리

글 장진택(자동차 칼럼니스트)

아스팔트 위에 널리고 널린 자동차를 ‘세단’이라고 부른다. 길게 뻗은 보닛 밑에 엔진이 들어 있고, 앞에 두 명, 뒷좌석에 2~3명, 이렇게 4~5인용 시트가 준비되어 있고, 툭 튀어나온 엉덩이에 덮개를 달아 짐을 싣도록 한 차 말이다. 대부분 검은색, 은색, 흰색 등으로 칙칙하게 … 계속 읽기

Salute to ‘King of Sports’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두바이 현지 취재)  

‘왕의 스포츠’라 불리는 폴로와 ‘왕실 위스키’로 통하는 로얄 살루트의 조화는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근사하다. 특히 중동의 사막 위에 자리 잡은 폴로 클럽에서 펼쳐진 국제적인 폴로 대회 ‘2014년 로얄 살루트 아랍에미리트 네이션스 컵’에서 어우러지는 격조 있는 스포츠와 스카치위스키의 궁합은 이색적인 풍경의 매력까지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계속 읽기

Lady Dior as seen by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갤러리스트로 커리어 첫 행보를 내딛을 만큼 아트를 사랑했던 천재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 50대 초반에 유명을 달리한 짧은 생애였지만 오트 쿠튀르의 세계를 평정했던 그의 컬렉션을 이루는 정체성의 근간도 예술이었다. 영국의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애지중지했다는 디올의 상징적인 백 ‘레이디 디올’을 매개체로 한 흥미로운 아트 컬렉션에서도 그러한 DNA를 느낄 수 있다. 한국 작가 4인을 포함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빛나는 창조적 협업의 결실, 디올 서울 부티크에서 열리고 있는 <Lady Dior as Seen by>전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