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les Meets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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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나폴리 현지 취재)

놀라운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유산을 지닌 나폴리. 오래도록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최고급 남성복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배출한 이 아름다운 고장의 가치를 알리는 이벤트가 지난 연말 나폴리 현지에서 열렸다. <스타일 조선일보>가 캄파니아(Campania)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 나폴리로 떠났다. 계속 읽기

Enrich your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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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끝없이 진화하는 기계 미학의 결정체, 자동차. ‘이동’과 ‘레저’가 라이프스타일의 키워드인 시대인 덕분인지 남들이 불황이니 어쩌니 해도 자동차 산업은 그다지 타격을 받지 않는 영역 중 하나다. SUV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실용성과 개성,
품격의 조화를 지향하면서 소비자 마음을 공략하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자동차들의 격전이 흥미롭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베니스와 런던을 수놓다 – 샤를로트 페리앙의 미래 지향적이고 따스한 건축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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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혜(디자인 비평가·이화여대 겸임 교수) | 기획 고성연

샤를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이라는 20세기 디자이너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놓은 혁신에 비하면 그녀의 이름은 언제나 그림자 속에 있었다.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근대건축의 선구자를 꼽아보라고 하면 르 코르뷔지에, 미스 반데어로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발터 그로피우스 등 거장들의 이름을 떠올리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들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릴리 라이히, 아일린 그레이, 샤를로트 페리앙 같은 여성 대가들이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기까지는 수십 년이 넘는 시간 차가 존재한다. 계속 읽기

Field of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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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완벽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골프화 선택이 중요하다. 힘찬 스윙을 위한 자세에 안정감을 더해주며,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감이 만족스러운 골프화라면 당신에게 필드 위의 승리를 안겨줄 것. 계속 읽기

b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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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W 뉴 컬렉션 모노콜렉션의 장응복 대표와 CJ 오쇼핑이 만나 탄생시킨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복(bogg)이 2012 F/W 컬렉션을 위해 영국에 다녀왔다. 매 시즌 획기적인 패치워크 패턴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은 복은 올가을 만화경처럼 신비로운 육각 조각 잇기 패턴을 적용한 ‘잉글리시 가든’, 꽃신을 모티브로 한 꽃신 조각 잇기 패턴의 ‘스위트 블라썸’ 등 2가지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문의 080-000-8000 계속 읽기

normandy with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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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모니크 뒤보(Monique Duveau)  글 아녜스 브누아(Agnes Benoit)  번역 김미진

그는 믹스 매치 스타일이 트렌드가 아닐 때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영감을 혼합해 왔다. 아무도 감히 이 과감한 스타일에 뛰어들지 않았던 시절부터 그는 이토록 이국적인 스타일을 개척해왔고, 따라서 오늘날 이곳저곳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패치워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의 근원을 그에게서 찾을 수 있다. … 계속 읽기

An inspirational journey With Dom Perignon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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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미국 LA 현지 취재)

‘샴페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에르 페리뇽 수사는 지금으로부터 3백 년도 더 전에 와인의 혁신을 거듭 일궈내다가 우연한 기회에 눈부신 거품과 알싸한 맛이 오감을 휘어잡는 이 매혹의 창조물을 발견해냈다. 그 첫 모금을 맛본 뒤 “입 안에 별을 가득 머금은 듯했다”고 전해지는데, 그래서 그의 DNA를 계승하는 빈티지 샴페인 브랜드 돔 페리뇽의 레이블에는 별 모양의 심벌이 박혀 있다. 최근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그중에서도 ‘별들의 고장’인 할리우드에서 영감 넘치는 돔 페리뇽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를 만나 ‘궁극의 경험’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빈티지 ‘돔 페리뇽 P2 1998’에 빗대 인생과 예술에 대한 흥미로운 생각을 들어봤다. 계속 읽기

글로벌 아트 시장을 둘러싼 변화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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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신수정(크리스티 코리아 실장) | 일러스트 하선경

최고가 기록을 잇따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는 세계 미술 시장. 신나게 상승 가도를 달리는 미술 시장에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날 선 지적도 쏟아지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도 엿보인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그 바탕에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자연스레 타는 ‘젊은 피’가 등장하면서 미술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물결에 기꺼이 부응하고 있는 글로벌 미술 시장의 변화 양상과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된 듯한 우리의 현실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

Heavenly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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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생을 가슴에 새겨둘 특별한 허니문을 꿈꾸는 연인이나 예비 부부를 위한 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몰디브를 ‘영순위’로 꼽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환상의 섬 몰디브. 하나의 섬에 하나의 리조트가 자리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드문 환경을 갖춘 이 매혹의 섬에서 지난해 초 문을 연 클럽메드 피놀루 빌라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남다른 안목을 갖춘 웨딩 전문가들이 직접 다녀와 추천하는 피놀루 빌라의 매력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