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조회수: 805
4월 21, 2021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스마트 뷰티템 13.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샹테카이 퓨처 스킨 쿠션
브랜드의 시그너처 바이오 리프팅 세럼의 핵심 성분을 담아 스킨케어 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비건 쿠션. 가벼운 워터 베이스 제형에 자연스러운 커버력도 만족스럽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셀드릭 야생동물 재단에 기부된다고. 내 피부에도, 동물 보호에도 착한 아이템. 12g 15만8천원.
문의 070-4370-7511 _by 에디터 이주이
에르메스 루즈 에르메스 새틴 립스틱 코랄 아쿠아 52 리미티드 에디션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그대로 밀착!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는 감각적인 레드 컬러가 낭만적인 이 계절에 잘 어울린다. 로드 트립에서 만난 넓게 펼쳐진 대자연과 신비로운 광물에서 영감을 얻은 패키지는 소장 욕구를 높인다. 케이스는 리필이 가능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 3.5g 9만8천원.
문의 02-310-5174 _by 에디터 이주이
바비리스 9000 코드리스 스트레이트너
무선이라 자유롭고 정교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짧은 예열 시간에 많은 양의 모발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어 특히 바쁜 아침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무빙 타입의 울트라 스무스 세라믹 플레이트 덕에 사용감이 부드럽다. 3시간 충전으로 최대 38분간 사용할 수 있고, 가벼운 하드 케이스에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39만9천원.
문의 1899-0209 _by 에디터 이주이
지방시 르 루즈 밤
호호바 추출물, 타히티 블랙 진주, 아크멜라 플라워 등 오직 자연 유래 성분만 담았다. 가벼운 바 제형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제품 본연의 기능성도 만족스럽지만 시크한 화이트 레더 케이스에 자꾸만 손이 간다. 3.2g 4만8천원대.
문의 080-801-9500 _by 에디터 이주이







니콜라이 엔젤리스 페어
프랑스 니치 향수인 니콜라이에서 출시한 봄 향기를 담은 향수. 상큼한 베르가모트, 생기 있는 블랙 커런트, 선명한 재스민 부케와 로즈, 그리고 파촐리 에센스와 머스크 등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풍성한 봄의 정원을 표현했다. 멜랑콜리했던 4월 어느 날 아침, 에디터의 기분을 다섯 단계는 업해준 풍선껌 같은 달달한 향이다. 100ml 19만8천원 문의 080-547-7000 _by 에디터 장라윤
나스 퓨어 레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SPF 30 PA+++
마스크 쓰는 날이 많아지면서 뷰티 제품을 고를 때 ‘묻어나지 않는’ 제품에만 손이 간다. 그런 면에서 합격점인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어 스킨케어 후 간편하게 덧바르면 끝. 11가지 셰이드로 출시했는데, 피부 톤이 살짝 밝은 에디터는 베이지빛이 감도는 밝은 노리치가 잘 맞는다. 50ml 6만3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장라윤

눅스 베리로즈 래디언스 필링 에센스
각질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트러블이 올라오기 일쑤인 에디터의 지성 피부. 이 제품은 매일매일 사용해도 자극 없이 피지와 각질을 순하게 정돈해준다. 약산성 베이스의 장미수가 피부에 진정과 보습 효과도 부여한다.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통과해 더 안심하고 사용하는 중이다. 150ml 3만6천원. 문의 080-400-0852 _by 에디터 이주이
실큰 인피니티
가벼운 면도 후 모근에 갈바닉 에너지를 쏴주면 모근 형성이 억제되는 시스템. 2주에 한 번씩 2개월 동안 사용한 결과, 차츰 더디게 자라다가 어느새 깨끗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하고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살균 작용하는 블루 라이트 기능을 갖춘 클렌징 박스를 함께 제공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49만원. 문의 080-246-1234 _by 에디터 이주이
시세이도 클리어 선케어 스틱 SPF 50+/ PA++++
메이크업한 얼굴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물이나 땀, 열기, 초미세 먼지에도 끄떡없이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피부를 보호해준다. 식물 유래 성분으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준다. 산호초에 유해한 자외선 차단 성분을 일절 포함하지 않은 점과 생분해성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자연 친화적 제품이다. 20g 3만3천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이주이
스위스 퍼펙션 셀룰라 퍼펙트 리프트 크림
에디터는 제품을 바른 후 살짝 땅기는 미묘한 느낌을 좋아한다. 이 크림은 광채와 부드러운 피붓결을 부여하는 집중 케어 영양 크림인데, 바르고 나면 알게 모르게 뺨과 이마가 땅기는 것이 마치 리프팅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아이리스의 뿌리 성분을 담아 효능도 뛰어나다. 50ml 76만5천원. 문의 051-745-1202 _by 에디터 장라윤
시슬리 더 크림 230
시슬리는 매일 젖은 헤어를 순간 건조시키는 헤어드라이어의 열이 모발을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복구하도록 하는 기적 같은 헤어 크림을 선보였다. 아침 샤워 후 젖은 머리카락에 바르고 열을 가했더니 마치 트리트먼트를 한 듯 머릿결이 훨씬 부드러워지는 것이 바로 느껴졌다. 카멜리아와 모링가 오일을 함유해 모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컬링 아이론이나 스트레이트너 등 열 헤어 스타일링기를 사용하기 전 필수 제품이다. 150ml 11만원. 문의 080-549-0216 _by 에디터 장라윤
연작 화이트 래디언스 선 프로텍션 SPF 50+ PA++++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꾸덕하고 텁텁한 느낌, 그리고 유분기 가득한 무거움이 불편했던 에디터는 SPF 수치가 낮더라도 묽고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편. 이 제품은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마음에 드는데, 가벼운 톤업과 미백, 주름 개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감동이다.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듯. 30ml 5만5천원. 문의 1644-4490 _by 에디터 장라윤
동인비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
엄선한 프리바이오틱스인 홍삼 유효 성분과 6년근 홍삼으로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 1백억 개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성분, RG 진세노 바이옴이 핵심 성분. 적당히 끈적이는 묽은 제형과 은은하게 퍼지는 홍삼 향 덕분에 더 신뢰가 간다. 딱 7일만 사용해도 장벽을 탄탄하게 해주고, 탄력을 업해준다고. 건성인 에디터가 아침저녁으로 발랐더니 무엇보다 피부가 쫀쫀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60ml 12만원. 문의 080-710-2304 _by 에디터 장라윤




※ 장라윤(40대 건성), 이주이(20대 지·복합성)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