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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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3, 2021

에디터 성정민 | sponsored by OMEGA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의 결합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새로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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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와 함께 역사적인 달 탐사 여정에 동행해 훗날 문워치(Moonwatch)로 불린 오메가의 타임리스 클래식 워치, 스피드마스터. 이 헤리티지를 전면에 내세운 직경 43mm의 스페셜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컬렉션을 출시한다. 가장 큰 특징은 1940년대에 제작한 초창기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회귀한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매력의 디자인이다. 역사적인 투-카운터 빈티지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을 재해석하면서 첨단 기술로 완성한 새로운 매뉴팩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결합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타임피스가 탄생한 것.
오메가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스피드마스터 컬렉션 중에서도 정교한 다이얼이 돋보이는 워치 디자인이 특징인데, 다른 문워치 시리즈와 달리 투-카운터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세 겹의 각기 다른 스케일로 구성한 스네일 패턴을 추가해 1940년대 오리지널 크로노스코프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특유의 고풍스러운 인상을 주는 스네일 패턴 중 바깥쪽 링은 특정 구간의 평균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 스케일을, 가운데 링은 천둥 번개가 칠 때와 같은 음속에 따른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텔레미터 스케일을, 가장 안쪽 링은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펄소미터 스케일을 표시한다. 실버와 화이트 바탕 및 투-카운터 서브 다이얼 컬러를 동일하게 처리한 모노크롬 다이얼 버전과 실버와 화이트 바탕에 투-카운터만 블랙으로 처리한 일명 판다 다이얼 버전, 블루 바탕에 투-카운터만 실버 처리한 역판다 다이얼 버전, 브라운에 가까운 브론즈 컬러 바탕에 투-카운터만 실버 오펄린 마감한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통적으로 아플리케 타입의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리프 핸즈를 적용했고, 다이얼 및 베젤 인서트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컬러를 매치해 럭셔리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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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새롭게 선보이는 인하우스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9908을 장착했으며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고 정확성의 상징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1만5천 가우스 이상의 자기장 환경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탁월한 항자성을 인증받았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삽입한 시스루 형태의 케이스 백을 통해 아라베스크풍 제네바 웨이브 패턴과 함께 전체 로듐 도금 처리한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스트랩은 각 케이스 컬러에 어울리는 스틸, 브라운 레더 소재로 맞추어 스타일의 완성을 돕는다. 가죽 스트랩 모델은 1천80만원,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은 1천1백20만원이며 브론즈 골드 모델은 1천8백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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