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에 진심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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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 sponsored by peuterey

페트레이는 알프스 몽블랑의 가장 매력적인 능선 중 하나에서 따온 이름. 아우터웨어엔 도가 튼 멤버들이 2002년 설립한 이탈리아 브랜드다. 올겨울 완벽한 라인과 디테일에 집중한, 실용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아우터를 만나보자. 계속 읽기

The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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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크리스티(경매업체)

‘이건희 컬렉션’ 신드롬과 수집 미학

이 정도면 ‘신드롬’이라고 해야 할까. 올 들어 미술계, 아니 온 나라를 들썩이게 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단연 ‘이건희’라는 이름 석 자가 꼽힌다. 계속 읽기

디올 쟈도르 터치 드 퍼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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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드라이 오일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드는 플로럴 향의 ‘쟈도르 터치 드 퍼퓸’을 출시한다. 재스민 삼박, 다마스커스 로즈, 튜베로즈처럼 최고급 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쟈도르 터치 드 퍼퓸’은 특유의 짙은 플로럴 향기가 풍성하고 매혹적이다. 여인의 보디라인을 닮은 골드 보틀을 더해 고급스럽다. 문의 080-342-9500 계속 읽기

True Italia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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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구입 후 첫날에 맞은 비의 흔적도, 실수로 긋고 만 펜의 얼룩마저도 애착이 생기는 건, 오직 가죽 가방만이 주는 매력과 재미다. 일본은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2백여 개가 넘는 디자인 편집숍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일 비종떼’는 최고급 들소가죽을 사용해,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사용할수록 그 멋과 빛이 배가되는 개성 있는 가죽 제품을 선보인다. 일 비종떼가 제안하는, 올가을을 위한 가죽 아이템. 계속 읽기

2015 Art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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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갤러리 페로탱이 지난 10월 말 파리에서 시작한 전시 <Paulin, Paulin, Paulin>에서 선보인 설치 전경. 카펫에 누워 있는 것은 진짜 사람이 아니라 극사실주가 작가 존 드 안드레아(John De Andrea)의 2006년 작 ‘Amber Reclining’이다. 이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