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utumn Look with Brunello Cuci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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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10월, 품격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제안하는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
우아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만남이 조화로운 F/W 뉴 룩에 주목해볼 것. 계속 읽기
연말을 위한 특별한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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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많은 연말을 겨냥해 한껏 맵시를 낸 각종 주류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축배’를 위해서는 샴페인을 빼놓을 수 없을 터. 프리미엄 빈티지 샴페인의 제왕 돔 페리뇽은 2015년 연말 에디션으로 ‘창조의 힘’을 강조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세계적인 아방가르드 아티스트 비요크(Bjo··rk)와 크리스 커닝햄, 2명의 크리에이터가 빚어낸 작품으로 ‘땅에서 마음으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대지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초록빛을 담아냈다. 이 협업에 사용한 샴페인은 ‘돔 페리뇽 빈티지 2006’(30만원대)과 ‘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4’(50만원대). 연말 시즌을 겨냥해 나온 모엣&샹동의 ‘쏘 버블리 버킷(So Bubbly Bucket)’과 기프트 박스는 부드럽고 상큼한 버블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7만~8만원대.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에서는 국내에 1천 병만 들여왔다는 10만원대 한정판 ‘맥캘란 에디션 넘버 원(The Macallan Edition No.1)’을 내놓았다. 꿀처럼 짙은 황금빛이 감도는 이 위스키는 셰리 오크 통에서 비롯된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오렌지, 사과 등 향긋한 과일 향과 계피, 말린 생강의 알싸함, 바닐라와 토피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우아한 품격과 생기를 갖춘 와인을 원한다면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15’를 눈여겨볼 만하다. 열성 팬이 많은 이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의 소비뇽 블랑 2015년 빈티지는 강렬한 느낌과 침이 고이는 산도가 특징이다. 5만원대. ‘맥주파’에게는 영화 <007 스펙터>를 내세운 하이네켄의 스페셜 에디션 ‘스펙터’ 캔이 반가울 수도 있다. 첩보 영웅 캐릭터의 대명사 제임스 본드와 18년간 이어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 디자인이다.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
백남준아트센터 <하룬 미르자: 회로와 시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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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는 영국 아티스트 하룬 미르자였다. 이 상은 백남준과 같이 혁신적인 영향을 미친 예술가를 고무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다. 하룬 미르자는 사운드와 빛의 파장, 전자파의 상호작용과 마찰을 실험하는 독특한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기에 수상자로 가히 손색이 없어 보인다. 미르자의 국내 첫 전시 <회로와 시퀀스>는 제목 그대로 전자파가 만드는 전자회로와 이를 끊임없이 점멸하도록 조작하는 프로그램 시퀀스에 주목해, 디지털 신호가 반복되는 전자기적 공명의 공간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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