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 Modern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과연 시계 예술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올해 SIHH에서 선보인 리차드 밀의 새로운 컬렉션에 주목하라. 봄을 알리는 목련꽃이 피고 지는 순간에, 정통 시계에 관한 모든 가치와 현대적인 메커니즘의 드라마틱한 조우가 담겨 있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021 Summer SPECIAL] 피카소 탄생 1백40주년 – Irresistible Charms

갤러리

글 고성연 | 이미지 제공(작품) 비채아트뮤지엄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로 유명세를 얻은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Dyson)’이라는 브랜드명이 ‘청소하다’는 뜻의 일반 동사처럼 쓰이는 게 꿈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계속 읽기

True Italian Touch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구입 후 첫날에 맞은 비의 흔적도, 실수로 긋고 만 펜의 얼룩마저도 애착이 생기는 건, 오직 가죽 가방만이 주는 매력과 재미다. 일본은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2백여 개가 넘는 디자인 편집숍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일 비종떼’는 최고급 들소가죽을 사용해,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사용할수록 그 멋과 빛이 배가되는 개성 있는 가죽 제품을 선보인다. 일 비종떼가 제안하는, 올가을을 위한 가죽 아이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