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보헴 문가든 컬렉션

갤러리

몽블랑은 아름다운 달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의 ‘몽블랑 보헴 컬렉션’을 새롭게 소개한다. 18K 레드 골드 베젤은 78개의 웨셀턴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눈부신 광채를 발한다. 6시 방향에 문페이즈 창을 배치했으며, 실버 화이트 컬러의 기요셰 다이얼에 90면 커팅 기법의 플로럴 아라비아숫자를 표시하고 18K 레드 골드로 도금한 핸즈는 잎사귀 모양으로 디자인해 우아함을 더했다. 계속 읽기

디지털 감성의 타이 애니메이션 ‘8 Ties’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우아한 품격이 돋보이는 에르메스의 디자인에 디지털 감성을 가미한 ‘실크 넥타이의 미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여 주목된다. 디지털 아트의 거장인 미구엘 슈발리에가 디자인한 8개의 타이 디자인을 인터랙티브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8 ties’ 전시다. 벨기에,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에르메스 매장 앞 전시 공간에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에르메스의 도톰한 실크 소재 타이 라인인 해비 트윌(Heavy Twill)에 USB, 온앤오프(ON & OFF), 전기회로, 키보드 기호 등 디지털 문화의 특징적 패턴을 접목시킨 슈발리에의 ‘H8’ 타이 컬렉션이 가상 현실을 구현하는 벽면 프로젝션 버전으로 소개되는 흥미로운 인터랙티브 설치 작업이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작곡가 야코보 바보니 실링지의 음악과 더불어 USB, 키보드 등 타이 패턴의 바이너리(2진법) 그래픽이 활성화되는 장면이 이 작품의 묘미로 꼽힌다. 멕시코 태생(1959년생)으로 1985년부터 파리를 주무대로 활약해온 슈발리에는 컴퓨터를 주된 작업 매체로 이용하면서 버추얼 아트와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선구적으로 입지를 다져온 작가이다.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계속 읽기

아뜰리에 에르메스

갤러리

릴리 레이노-드와 개인전 에르메스는 오는 7월 29일까지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미니멀리즘이 남긴 것, 그 너머> 전시를 개최한다. 프랑스 출신의 작가 릴리 레이노-드와의 개인전으로, 붉은 카펫으로 덮인 전시장을 배경으로 호러 영화, 사진, 단편 영상 등 다양한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다. 계속 읽기

Maison in House of Dior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패션 하우스 디올에서 테이블웨어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익스클루시브 홈 인테리어를 선보인다는 반가운 소식! 바로 지난 1월 17일, 파리와 런던에 이어 아시아 최초, 전 세계 세 번째 매장이 바로 하우스 오브 디올 청담에 오픈했다. 기존 디올 카페에서 쓰던 무슈 디올 라인을 비롯해 까다롭게 선정한 최고의 장인과 아티스트, 공예가의 협업으로 완성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셀렉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무슈 디올의 파리 저택 밀리-라-포레(Milly-la-Fore^t)와 프로방스의 라 콜 누아르(La Colle Noire) 성에서 영감을 얻은 크리스털 글라스웨어와 포슬린, 테이블웨어, 수공예 자수 리넨과 실내장식품 등을 선보였다. 또 전 세계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의 건축 테마를 구상한 건축가, 피터 마리노는 본인의 유명한 캐비닛 컬렉션에서 착안한 3개의 브론즈 박스 시리즈를 디자인했으며, 파리의 글라스 디자이너 제레미 맥스웰 윈트르베르는 직접 입으로 유리를 부는 전통 기법을 통한 다양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가장 눈에 띈 제품은 아티스트 베로니크 테팅거가 제작한 테이블 풀 세트였다. 이는 디올을 상징하는 까나쥬 패턴을 입은, 디올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인 그레이와 화이트, 핑크를 활용한 그릇으로, 이날 처음 공개하는 자리에서 각종 SNS 피드를 도배할 만큼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피크닉 박스부터, 주사위 놀이 박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흥미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디올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이 깃든 메종 컬렉션을 감상하고 싶다면,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을 방문해볼 것. 문의 02-513-0300  계속 읽기

하마터면 묻힐 뻔했던 우리들의 소중한 ‘모던 타임스’

갤러리

글 고성연 | 이미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 | 도움말 김인혜(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조영복(문학평론가,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

미술과 문학의 우정사 계속 읽기

비비안 웨스트우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갤러리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2013 F/W 레드 라벨 컬렉션에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꽃무늬와 핑크 컬러의 매치가 특징이며,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네크라인이 멋스럽다. 문의 02-543-1713 계속 읽기

오메가 씨마스터 300

갤러리

오메가에서 2014년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 ‘씨마스터 300’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 골드와 팔라듐을 혼합해 만든 블랙 세라믹 다이얼, 리퀴드메탈ⓡ로 다이빙 눈금을 새긴 스무드(smooth) 스테인리스 스틸, 강렬한 18K 오메가 세드나™ 골드, 6가지 위치로 조정 가능한 랙-앤-푸셔 클래스프(rack-and-pusher clasp), 그리고 가장 진보된 오메가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마스터 코-액시얼무브먼트까지 진보된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문의 02-511-5797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