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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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양파 모양 크라운, 몽블랑 엠블럼, 독특한 물결무늬 기요셰 다이얼 등 미네르바 매뉴팩처의 역사를 상징하는 디자인 코드를 접목한 시계. 오토매틱 칼리버 MB 29.12로 구동하며 지름 42mm 스틸 케이스 속 다이얼 가장자리를 둘러싼 31개 숫자를 따라 도는 빨간 … 계속 읽기

Field of Korean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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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의 저자)

의자는 디자인의 기본이며 공간의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가장 매력적인 오브제로 손꼽힌다. 그러기에 해외 거장 디자이너의 의자를 수집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가구 디자이너들의 의자 역시 매력적이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아쉽다. 지면으로나마 만나보는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의자. 계속 읽기

Envelope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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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한 편지 봉투 모양 클러치백의 인기는 계속된다. 올봄에는 통통 튀는 밝은 컬러, 오리엔탈 프린트, 파이톤 가죽과 요란한 장식 없이 형태만을 강조한 디자인이 대거 출시된 것. 옆구리에 살짝 끼우거나 한 손으로 감싸 쥐는 세련된 애티튜드를 더하자. (왼쪽 … 계속 읽기

토즈의 D.D백과 함께하는 故 다이애나 비 사진전 [Timeless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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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영국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우아한 감각이 녹아든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회가 갤러리 현대 강남에서 4월 4일부터 7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열린다. 또 4월 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이 전시회의 오프닝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토즈의 후원으로 빛을 보게 된 고 다이애나 비 사진집 <Timeless Icon>에서 선별한 40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지난 2월 23일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열린 토즈의 칵테일 파티에서 처음 공개된 이 사진집은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만조니와 출판업체 엘렉타(Electa)의 공동 작업으로 고 다이애나 비의 인간적인 면모가 스며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92점의 사진을 담았다. 토즈는 고 다이애나 비 사진집 발간과 그녀가 생전에 자주 들고 다녔던 토즈의 상징적인 D백을 기념하기 위해 기존 디자인을 변형한 스타일에 장인의 수작업으로 스와로브스키 장식을 더해 다시 탄생시킨 ‘D.D백’을 공개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