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y Bliss
갤러리
위스키의 세계를 잘 몰라도 우아하기
그지없는 맵시를 보면 절로 빠져들 만큼 로얄 살루트는 특유의 오라(aura)를 풍긴다고들 한다. 계속 읽기
위스키의 세계를 잘 몰라도 우아하기
그지없는 맵시를 보면 절로 빠져들 만큼 로얄 살루트는 특유의 오라(aura)를 풍긴다고들 한다. 계속 읽기
이제는 ‘미술 한류’라는 표현을 굳이 내세울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 작가들의 행보는 눈에 띈다. 그래도 세계 주요 도시의 내로라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든, 인적은 다소 덜하지만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이든 ‘K아티스트’를 마주치면 반가운 건 사실이다. 계속 읽기
미슐랭 3 스타 셰프 토마스 뷔너의 갈라 디너 계속 읽기
행사를 하루 앞둔 11월 3일 오후. <스타일 조선일보>는 서울에서 열릴 맨즈 유니버스 이벤트 참석을 위해 방한한 에르메스 남성 실크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프 고누(Christophe Goineau)를 만나고자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로 향했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실크와 가죽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서 그와 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계속 읽기
시련은 아무에게나 꽃이 되지 않는다고 했던가. 때때로 궁극의 아름다움을 품은 자연의 선물은 가장 까다로운 환경을 극복해내야만 얻을 수 있다. 계속 읽기
빈번하게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응도나 호감 등을 따져볼 때 성공으로 귀결될 확률이 높은 아트 콘텐츠를 꼽으라면 아마도 많은 이들이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계속 읽기
패션이든 인테리어든 산업디자인이든 ‘디지인’을 둘러싼 생태계에서 밀라노라는 도시의 상징성은 대단하다. 계속 읽기
아름답고 매력적인 호텔을 몹시 사랑해 세계 곳곳을 돌면서 그 경험을 스케치로 남겨온 한 건축가는 “객실은 인간이라는 자연을 감싸는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21세기는 디지털 유목민들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여행하는, 낯선 곳에서 체류하는 이동과 이주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이방인의 피로와 긴장을 최대한 달래주는 안락한 감성은 여전히 호텔의 필수 덕목이자 차별화의 바로미터일 것이다. 아무리 호텔의 개성이 다채롭기 그지없고 사람들의 취향 역시 제각각이지만, ‘본질’이란 변하지 않는 법이니까. 럭셔리 호텔 문화의 토대를 처음 마련했으나, 세월이 흘러 한때 ‘낡은 감성’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던 파리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의 공간’을 들여다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