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채식주의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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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 일러스트 남대현

채식은 채식주의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채식주의자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채식에 몰두하는 육식주의자도 많음을 느끼게 된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오래된 식습관을 포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채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현대의 채식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식성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미래에도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계속 읽기

아뜰리에 에르메스 <믿음의 번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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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에르메스는 아티스트 이수경의 전시 <믿음의 번식>을 도산대로에 위치한 아뜰리에 에르메스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하나의 작업이 다음 작업으로, 그 작업이 또 다음으로 이어지면서 회화,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 이수경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펼쳐진다.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달콤하게 잠들어버린 순간을 포착한 ‘모두 잠든’ 연작(2015)이 대표작이다. 9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속 읽기

행복한 식사, 디자인에 요리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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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디자이너는 부엌에서 영감을 얻는다? 디자인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부엌과 식사에서 디자이너의 명작이 탄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먹고 마시는 인류의 단순한 행위를 통해 빛나는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통해 ‘부엌’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계속 읽기

토즈 케이프 어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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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는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베일리와 특별한 사진 작업을 진행했다. 데이비드 베일리만의 예술적인 시각으로 토즈 케이프 백의 우아한 정신을 표현한 사진 작품인 ‘케이프 어트랙션’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작품 속 여성의 욕망을 투영하는 대상으로 표현된 케이프 백은 토즈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영감의 원천인 말안장과 유기적인 케이프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기하학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문의 02-3438-6008 계속 읽기

보테가 베네타 놋 오 플로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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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가 섬세한 플로럴 향기의 새로운 향수, ‘놋 오 플로럴’을 출시한다. 이탈리아 리비에라 해안 지방으로의 달콤한 ‘도피’에서 영감을 받은 이 향수는, 처음 맡는 순간 바다 내음을 담은 바람과 정원에 피어 있는 로즈와 피오니, 새콤한 클레멘타인 나무를 연상케 하는 산뜻하면서도 고혹적인 향기가 특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는 “정원으로의 도피를 통해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을 포착하고자 했다. 궁극의 럭셔리란 이러한 고즈넉한 휴식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탄생 스토리를 밝혔다. 베네치아 유리 세공과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유리병에서 모티브를 얻은 부드럽고 둥근 곡선 라인의 보틀에는 반투명한 글래스를 더해 마치 안개 속으로 햇살이 희미하게 비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보테가 베네타 놋 클러치의 아이코닉한 매듭 모양의 골드 캡을 더해 보테가 베네타만의 감각적인 이탤리언 감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50ml 15만원, 75ml 18만원. 문의 02-2673-7642 계속 읽기

토즈 2015 F/W 여성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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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가 2015 F/W 여성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가죽을 사용한 스레디드 스티칭과 그래픽적인 디테일을 통해 모던하고 세련된 토즈의 여성상을 표현했다. 메인 테마는 대도시에서 즐기는 스키라는 의미의 ‘코스모폴리탄 스키’로, 세련된 스포티 스타일을 보여준다. 토즈의 아이코닉한 케이프 백과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이브 백은 이번 시즌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계속 읽기

랄프 로렌 첫 단독 폴로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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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폴로 프리스탠딩 스토어를 오픈했다. 1층과 2층에서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강조한 남성 컬렉션을, 3층에서는 세련된 블랙 드레스는 물론 다양한 데님 컬렉션으로 구성된 여성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층에 위치한 키즈 웨어는 신생아부터 스무 살까지 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대중 문화는 왜 미술관으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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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심오하고 고귀한 예술 작품만 미술관에 전시되는 시대는 갔다. 현대의 유명 미술관에서는 코카 콜라 병과 아이돌 가수의 사진, 주말 드라마를 전시한다. 대중매체가 대량생산한 대중문화가 국내외 미술관의 초대를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속 읽기

웨어러블의 미학, 스마트는 감추고 감성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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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 일러스트 남대현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가 부상할 것 같다는 전망은 적어도 일상에서는 이제야 비로소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그동안 여러 브랜드에서 스마트 안경, 스마트 워치니 하는 제법 준수한 기기들을 쏟아냈지만 제대로 물꼬를 튼 건 아무래도 올 상반기 드디어 선보인 애플 워치다. 핏비트 같은 웨어러블 밴드도 은근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이제 출발선을 떠난 웨어러블 산업의 여정은 아직 창창하고, 격변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한 가지는 분명해 보인다. 날카로운 ‘스마트함’은 은근하게 감추고 유치하리만큼 즐겁고 편안한 감성을 내세우는 전략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이다. 계속 읽기

Cutting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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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필드 위의 자신감은 멋진 스윙만큼이나 스타일리시한 골프 웨어에서도 드러나는 법. 정통 골프 웨어 브랜드 먼싱웨어의 커팅 엣지 컬렉션은 스윙에 최적화한 기능적인 요소는 물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패턴으로 골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