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으로 문화를 설계하는 크리에이터, 베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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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지난해 무려 반세기 만에 월드 엑스포가 다시 열리면서 새삼 주목받은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표 도시 오사카에는 스트리트 컬처 신에서 꽤 유명한 피자 가게가 있다. 이 도시 출신의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 b. 1987)가 기획·프로듀스한 헨리스 피자(Henry’s PIZZA). 계속 읽기

홍콩에서 마주한 창조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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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홍콩 현지 취재)

해마다 3월 말께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ABHK)이 문화 예술계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이 글로벌 아트 페어가 그저 ‘미술 장터’가 아니라 도시 전역을 전시 무대처럼 전환시키는 팔색조 플랫폼이어서다. 계속 읽기

AI와 함께하는 일상, 그 ‘관계의 역학’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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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타이베이·타이중 현지 취재)

타이중 국가가극원(NTT)의 ‘이머징 아티스트 프로젝트(Emerging Artists Project)’로 선정된 레이쩡(Ray Tseng)과 훙치엔한(Hung Chien-han)의 공동 연출작 〈As One>은 동시대 기술을 둘러싼 익숙한 찬반 구도를 벗어난다. 계속 읽기

지금 우리에게 데이미언 허스트 개인전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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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양혜연(객원 에디터)

1990년대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 ‘YBA(Young British Artists)’ 주축 작가인 데이미언 허스트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 서울에서 진행 중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