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ymbol of Excellence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1877년 탄생해 1백40여 년간 수공예 여행 가방의 가치를 일구어온 하트만(Hartmann). ‘고객의 뛰어난 품격과 고귀함은 그의 여행 가방에서도 느껴져야 한다(Luggage so fine it will stand as a symbol of excellence)’라는 비전을 제시한 창립자 조셉 S. 하트만(Joseph S. Hartmann)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를 담은 최고급 컬렉션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Fast Forward Men

갤러리

시간과 공간,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유쾌한 페스티벌. 지난 4월 상하이에서 열린 에르메스의 행사는 과거와 미래가 어울려 한 편의 멋진 판타지 무비를 보는 듯했다. 브랜드의 미래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의 미래까지 꿈꾸게 만든 어느 멋진 봄날의 추억. 계속 읽기

시몬스 갤러리 잠실점 오픈

갤러리

시몬스는 일곱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잠실점’을 오픈했다. 총 3층 규모의 공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감각적인 시몬스 룩을 선보이며, 브랜드 스토리와 숙면 기술력을 더한 브랜드 체험형 공간 배치와 슬립마스터의 수면 큐레이팅 서비스로 수면 전문 브랜드다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의 1899-8182 계속 읽기

Best Wool in the World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자부심을 고스란히 담은 세계 최고 남성복의 명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재킷과 수트가 의미하는 최상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 완벽함의 출발과 가치를 확인하는 현장, 호주 아미데일의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시드니에서 열린 ‘엑스트라파인 울 트로피’ 시상식에 다녀왔다. 계속 읽기

현대미술과 과학기술의 환상적 동맹은 가능할까?

갤러리

글 고성연

현재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는 로봇 아트, 알고리즘 아트 등을 아우르는 전시 <아티스트와 로봇(Artistes et Robots)>,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는 전시 <예술과 기술의 실험(E.A.T.): 또 다른 시작>이 진행 중이다.
지난봄 열린 아트 바젤 홍콩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주목받았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술에 있어 과학기술은 좋은 도구이자 소재이며, 보다 관객 참여적이고 쌍방향 소통이 더 활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본디 상이점 만큼이나 공통점도 많았다는
예술과 과학기술의 21세기 동맹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계속 읽기

When elegance meets Art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베이징 현지 취재)

베이징 금일미술관에서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패트리모니얼 전시가 오는 8월 5일까지 개최된다. 주얼리라는 특별한 주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 그리고 아주 가까이서 총체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파리, 싱가포르, 교토에 이어 베이징에서 열린 것. 반클리프 아펠이 이야기하는 주얼리의 역사, 그리고 시간이 쌓아온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계속 읽기

Maximize Efficiency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지난해 11월, 오메가는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스위스 비엘에 새로운 매뉴팩처를 오픈했다.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는 시계 애호가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시계 조립, 포장, 검사, 배송 등 제조 공정을 한 지붕 아래서 통합·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해 시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매뉴팩처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Historical Heritage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바젤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스위스의 작은 마을, 상티미에(St.lmier). 이곳은 1백86년 동안 오랜 워치메이킹 역사와 노하우를 창조해온 론진이 뿌리내린 곳이자, 지금까지도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론진의 본류다. 론진 본사는 물론 팩토리, 뮤지엄까지 함께 자리해 말 그대로 론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역사적인 현장에 <스타일 조선일보>가 직접 다녀왔다. 계속 읽기

Perpetual Challenge

갤러리

에디터 배미진

블랑팡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지만, 결코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다. 전통에 근거한 지속적 혁신을 꾀하기 때문이다. 도전을 계속해온 블랑팡은 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로운 빌레레 모델부터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까지, 절제된 구성과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했음은 물론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