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퀙(Justin Quek)-싱가포르가 사랑하는 셀러브리티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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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출장으로, 관광으로 많은 이가 찾고 있는 싱가포르의 명물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이 복합 리조트가 생겼을 때 미식업계에서 화제가 된 인물이 있다. 당시 마리나 베이 샌즈 57층에 자리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자리를 거머쥔 싱가포르 출신의 셰프 저스틴 (Justin Quek). 배를 타는 선원으로 시작해 싱가포르 미식계에 한 획을 그은 레스토랑 ‘레 자미(Les Amis)’를 열었고, 이어 세계적인 정·재계 명사들의 만찬을 진두지휘할 정도로 명성 높은 셰프가 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계속 읽기

시몬스 웨딩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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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케노샤 화이트 컬렉션’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www.simmon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899-8182 계속 읽기

창고 안 작품들 세상 밖으로… ‘수장형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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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충북 청주시에 현대미술을 조금은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과거 담배 공장으로 쓰이던 건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바로 그곳이다. 계속 읽기

more Pre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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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박경실(객원 에디터) | photographed by  lee yong in

결혼을 앞두고 평생을 함께 지낼 새 가족에게 보내는 첫 선물, 예단. 전통적 예단으로 중요하게 손꼽는 이불과 반상기, 은수저, 예단비를 더욱 기품 있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보자기 포장법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Welcome to the Art: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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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좋은 디자인이란 그 자체로 하나의 기쁨이라고 했던가. 특히 우리네 일상과 함께하는 기계 미학의 결정체인 자동차 세계에서 디자인의 ‘울림’은 남다른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우아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야심작 아테온(The new Arteon)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평가받을 … 계속 읽기

All new 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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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혁신과 개척 정신으로 새로운 필기 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브랜드의 정신을 담은 필기구와 시계, 레더 제품,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전방위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몽블랑. 2018년 11월, 브랜드 최초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이자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몽블랑 X PSJ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제 더욱 새로운 몽블랑을 만나볼 때가 된 것이다. 계속 읽기

[KRUG SPECIAL_2018] KRUG X FISH_SEOUL ‘Savor th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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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불세출의 오페라계 디바 마리아 칼라스(Maris Callas),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영국이 낳은 현대미술계 거장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이 빛나는 이름들의 공통분모는 한
샴페인을 ‘잊히지 않는 사랑’으로 간직했다는 것이다. 시대를 풍미한 크리에이터들 말고도 오랜 세월 무수히 많은 이들로부터 밀도 높은 ‘팬심’을 누려온 프레스티지
샴페인 브랜드 크루그(Krug)가 그 대상이다. ‘순수한 즐거움’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크루그가 올가을 서울에서 펼치고 있는 푸드 페어링 프로젝트 ‘KRUG X FISH’의 미각 향연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The Women Who Inspire Us_ interview 07 Anne Im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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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2017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가장 화제가 된 작가 2명을 꼽는다면 매머드급 조각의 향연을 벌인 미술계 슈퍼스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와
독일 국가관을 맡아 황금사자상을 받은 안네 임호프(Anne Imhof)가 아닐까 싶다. 독일관 수상작은 ‘파우스트(Faust)’. 괴테의 희곡과 동명의 타이틀이지만
작품 내용과는 관련 없는, 독일어로 ‘주먹(faust)’이라는 뜻의 작품이다. 숱한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네 임호프를 만나러 프랑크푸르트를 찾았다. 계속 읽기

Play luX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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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에르메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의 새로운 단장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누구나 동경하는 브랜드, 에르메스의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그 자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특별하고 남달랐다. 계속 읽기

레스토랑 미식 문화는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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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프랑스 요리에 대해 어떤 이미지와 선호도를 지니고 있든, 어떤 장르의 요리를 하든, 예술의 경지에 비유되는 미식(gastronomy)의 세계에서는 그 영향을 받지 않기가 힘들다. 미식 문화를 둘러싼 체계와 문법이 만들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미식의 대중화를 이끈 레스토랑이 18세기 후반 혁명의 물결이 거셌던 파리에서 탄생했으며, 많은 미식가들의 시선을 받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 발간된 곳도 프랑스 아닌가. 물론, 어떤 전문가가 말했듯이 이제는 프랑스 요리의 이상을 얼마나 충실히 따르느냐가 아니라 ‘기본’은 갖추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세상이고, 그 어느 때보다
음식 지도의 지평이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풍요로움의 원류를 짚어보는 건 우리가 미식을 대할 때 느끼는 즐거움에 조금은 보탬이 될 듯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