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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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3, 2021

에디터 장라윤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손목 위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반짝이는 그 빛이 아름답다. 다이아몬드 풀 파베 다이얼 워치.


(위부터)

바쉐론 콘스탄틴 외흐 로망티크 풀 파베 워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3백75개의 총 3.5캐럿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우아하고 화려한 다이얼과 베젤, 크라운과 버클이 조화를 이룬다. 함께하는 블랙 새틴 스트랩 또한 화이트 골드의 젬 세팅 폴딩 버클로 마무리했으며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1055로 4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8천만원대. 문의 02-3446-0088
반클리프 아펠 스위트 참 워치
브랜드의 시그너처 워치로, 원형 다이얼에 장식한 럭키 참이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며 화사한 광채를 드러낸다. 지름 21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라운드 컷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했고,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도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했다. 회전하는 화이트 골드 참이 포인트이며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7천만원대. 문의 1668-1906
블랑팡 우먼 울트라 슬림 워치
기존 칼리버의 밸런스 휠 소재를 실리콘으로 바꿔 사파이어 케이스 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지름은 29mm. 여기에 화이트 오스트리치 스트랩을 매치해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으며 베젤과 러그 그리고 다이얼 전체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울트라 슬림’이라는 이름답게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4천만원대. 문의 02-6905-3367
까르띠에 베누아 알롱제 워치
18K 핑크 골드 케이스와 다이얼 위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검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와 토프 앨리게이터 스트랩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핑크 골드 아르디옹 버클의 조화가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하다. 케이스는 세로 47mm, 가로 21mm로 미디엄 사이즈다. 7천만원대. 문의 1566-7277
피아제 포제션 워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다이얼과 베젤을 접목해 세련되고 유쾌한 디자인 코드로 표현했다. 지름 29mm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총 1백62개, 다이얼에는 총 1백42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자체 제작 56p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셀프 교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3천만원대. 문의 02-3479-1802
티파니 칵테일 워치
재즈 시대의 화려한 이브닝 시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눈부신 광채가 돋보이는 타원형 케이스는 세로 34mm, 가로 21mm로 다이얼과 베젤에 48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18K 화이트 골드 다이얼 위에도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고,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블랙 새틴 스트랩을 더했다. 19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클이 세련미를 더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625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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