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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4, 2020

에디터 장라윤

Special for new year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십이지 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의 손으로 다시 태어난 쥐 모티브 시계 다섯.









홈에 금실을 끼워 넣고 두드려 채우는 고대 예술 기법을 사용해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12시 방향으로 커버를 열 수 있는 루미노르 씨랜드 44mm 2천7백만원대 파네라이.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 카메오로 다이얼을 장식하고 로즈 골드 베젤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단 8점만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드 네이플 8955 까메아 8천9백만원대 브레게. 오랜 시간 건조하고 굽는 단계를 수차례 거쳐야 하는 포슬린 다이얼 위 3마리 쥐에 극도로 정교한 붓으로 에나멜 페인팅을 했다. 화이트 골드 베젤에 4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메티에 다르 포슬린 스페셜 에디션 가격 미정 블랑팡. 일본의 전통 옻나무 래커 기술로 풍요의 상징인 옥수수 위에 앉아 있는 쥐를 표현했다. 3.3mm의 얇은 두께에도 65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자체 제작 무브먼트 L.U.C 96.17-L을 장착했다. L.U.C XP 2020 우루시 가격 미정 쇼파드.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7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피아제 자체 제작 430P 울트라 신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에나멜 아티스트의 수작업으로 완성한 흰 쥐가 돋보이는 알티플라노 8천3백만원대 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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