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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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 2018

에디터 에디터 배미진ㅣ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외관에서부터 독보적인 기계식 워치의 복잡함을 느낄 수 있는, 2018년 바젤월드를 뜨겁게 달군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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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마린 알람 뮤지컬 5547
알람 기능과 세컨드 타임 존, 날짜 표시 등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갖춘 마린 컬렉션. 3시 방향에 알람 서브 다이얼, 9시 방향에 타임 존 디스플레이, 12시 방향에 종 모양의 알람 기능 표시창, 6시 방향에 날짜창이 위치한다.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Cal. 519F/1을 장착했고 45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위)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미닛 리피터 카본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가 카본 소재를 입고 등장해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케이스, 베젤,케이스 백을 카본 신 플라이(Carbon Thin Ply: CTP)라 불리는 에폭시 열 경화성 레진으로 제작해 6.85mm에 불과한 두께를 더욱 가벼워 보이게 한다. 미닛 리피터의 소리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는 소재이기도 해 더욱 완벽하다. 매뉴팩처 매뉴얼 와인딩 미닛 리피터 칼리버 BVL 362를 품고 있다.
(아래)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샌드블라스트 샌드블라스트
로듐 플레이팅 처리한 스틸 버전으로, 티타늄 소재의 뒤를 이어 유니크한 자태를 드러낸다. 질감은 매트하지만 빛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해 전혀 다른 시각적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BVL 138 피니씨모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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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텍필립 컴플리케이션 Ref. 7150/250R-001
여성을 위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칼럼 휠 크로노그래프를 표현한 다이얼 디자인만 보면 남성용 워치처럼 보이지만, 72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38mm 로즈 골드 케이스 베젤, 총 27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스트랩 프롱 버클 등 정교한 면모를 보면 여심을 사로잡을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느끼게 된다. 메캐니컬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CH 29-535 PS를 장착해 35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췄고,
파텍필립 고유의 자이로맥스밸런스를 적용했다.
(아래) 파텍필립 노틸러스 퍼페추얼 캘린더
캐주얼한 케이스에 완벽을 기한 퍼페추얼 캘린더를 담았다. 워치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노틸러스 라인의 첫 번째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라는 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울트라-신 셀프와인딩 칼리버 240 무브먼트는 3개 서브
다이얼을 이용해 요일과 24시간 표시, 월과 윤년 주기, 날짜와 문페이즈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블랑팡 빌레레 플라잉 투르비용 점핑 아워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하이 컴플리케이션의 정수를 보여주는 블랑팡이기에 플라잉 투르비용을 새로운 컴플리케이션인 점핑 아워와 레트로그레이드 미닛을 결합해 유니크한 자태를 완성했다. 블랑팡 워크숍에서 손으로 직접 완성한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 위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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