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y Touch, Fresh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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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피부가 숨 쉬는 것처럼 가벼운 느낌’, ‘공기와 같이 가벼운 텍스처’. 광고 카피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시즌 디올의 베이스 메이크업 키워드는 극도로 가볍고 자연스러운 누드 메이크업이다. 전설적인 리퀴드 파운데이션 라인업을 갖춘 디올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편견을 깨고 아주 가볍고 간단하며 패키지 역시 획기적인 ‘디올스킨 누드 에어’를 선보인다. 디올이 늘 그래왔듯, 우아하고 세련된 화법으로 말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