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e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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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3, 2019

에디터 장라윤

꽃처럼 알록달록한 캔디 컬러 네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비한 힘이 있다.
손끝에 찾아온 기분 좋은 봄.

(위부터) ‘샹테카이 네일 쉬어’ 북극의 오로라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초미세 입자 펄이 독특한 반짝임을 지속시키는데, 여덟 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비건 포뮬러로 손톱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금빛 그린 펄 컬러 베가(12ml 4만1천원). ‘랑콤 르 베르니’ 스팽글 네일로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컬러 위에 톱 코트로도 사용해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입자가 굵은 스팽글 네일 #110(10ml 3만2천원대). ‘헤라 네일 에나멜 컬러’ 도톰하게 오래 지속되는 선명한 컬러가 매력적이다. 도시 여성 룩의 완성은 손끝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 아래 도시의 컬러를 담았다. #2 서울리스타(10ml 2만2천원대). ‘샤넬 르 베르니’ 바이오 세라믹과 세라마이드로 한층 강화된 새로운 포뮬러가 손톱까지 보호해준다. 샤넬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다양한 컬러 중 풍부한 레드 컬러가 눈에 띄는 #500 루쥬 에쌍시엘(13ml 3만5천원). ‘톰 포드 네일 락카’ 풍부한 컬러감과 놀라운 광택감이 특징이다. 고기능성 포뮬러에 유연한 코팅을 더해 커버력과 지속성을 높였다. 16가지 셰이드 중 #8 아프리칸 바이올렛(12ml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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