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메이크업, 촘촘하게 해야 지속력 강해져_ 이번 시즌 유행인 내추럴 메이크업에서 주목할 것은 촉촉한 피부 연출이기에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기초 화장품을 바르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므로 팩을 하거나 액상 로션을 화장솜에 듬뿍 덜어 3분 정도 얼굴에 올리는 것으로 대신한다. 자외선 차단제와 프라이머를 바른 후에는 피부 톤을 보정하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 손의 압력과 체온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펄 베이스 제품을 소량 덜어 T존과 U존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펴 발라 피부가 입체적으로 보이고 광택이 나도록 완성한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포인트 메이크업_ 특히 한국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얼굴에 홍조가 올라오는데, 핑크는 과하게 붉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치크는 핑크와 주황색을 적절히 조합한 색으로 정열적이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블러셔를 이용할 때는 브러시에 내용물이 충분히 묻을 수 있도록 하고 한 번 툭 털어준 뒤 바른다. 이때 눈썹은 얇게 그리는 것보다 도톰하게 그리는 것이 어려 보인다. 또렷한 눈매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먼저 속눈썹 끝 부분부터 마스카라를 골고루 바른 후 잠시 건조시킨 다음 한 번 더 발라 마치 빠져들 것처럼 깊은 눈을 연출한다. 아이라이너는 점막을 촘촘히 채우고 언더라인까지 함께 그리는 것이 좋다. 이때 언더라인에는 블랙보다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면 눈매를 더욱 부드럽고 깊게 연출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루미네센스 컬러 컨트롤 브라이트 모이스춰라이저 SPF 35 파운데이션 단계 전에 발라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지켜준다. 30ml 7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틴트 #11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난, 마치 립글로스를 연상케 하는 액상 아이 틴트. 6.5ml 4만8천원. 프레쉬 슈가 허니 립 트리트먼트 SPF 15 립스틱 바르기 15분 전에 발라주면 일어난 각질을 잠재운다. 4.3g 3만4천원대. 입생로랑 루쥬 볼떼 밀착력이 뛰어나 입술 선에 맞춰 바르면 자연스럽고 또렷한 입술이 완성된다. 4g 3만9천원. 버버리 프레쉬 글로우 컴팩트 파운데이션 가볍게 쓸어내리는 것만으로도 피부 톤을 정돈해준다. 8g 6만6천원. 바비 브라운 쉬머 브릭 컴팩트 얼굴의 입체적인 윤곽을 살리는 데 유용하다. 10.3g 6만8천원. 톰 포드 뷰티 립 컬러 광택감이 뛰어난 립 컬러. 3g 6만원. 버버리 립 글로우 안쪽에만 살짝 바르면 입술에 생기를 더한다. 6ml 3만6천원. 샤넬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 40 PA+++ 광대와 T존 부위에 바르면 화사한 피부로 표현해준다. 30ml 7만원. 나스 올 데이 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손으로 꾹꾹 누르듯 바르면 은은한 윤기를 더해준다. 30ml 6만7천원. 입생로랑 르 땡 엉크르 드 뽀 밀착력이 뛰어난 파운데이션. 25ml 7만7천원.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네일 락카 크리스탈 베이비 컬렉션 손끝까지 누드 컬러를 매치해보자. 9ml 2만6천원. 랑콤 마이 프렌치 팔레트 누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더하는 파스텔컬러 팔레트. 8.6g 8만9천원. 디올 디올스킨 누드 에어 세럼 파운데이션 SPF 25 PA++ 소량으로 화사한 피부 톤을 완성할 수 있다. 30ml 7만5천원. 디올 디올스킨 누드 에어 파우더 & 컴팩트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브러시에 파우더를 묻혀 쓸어주면 순식간에 보송보송하고 어린 피부가 완성된다. 루스 파우더 10g 7만7천원, 컴팩트 파우더 16g 7만3천원.
디올 02-3438-9546
랑콤 080-022-3332
에스티 로더 02-3440-2772
입생로랑 080-347-0089
나스 02-6905-3747
샤넬 080-332-2700
톰 포드 02-3440-2760
버버리 02-3485-6583
프레쉬 080-822-9500
조르지오 아르마니 080-022-3332
바비 브라운 02-3440-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