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포근한 바람이 부는 봄은 피부에 반가운 손님은 아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이가 10℃가 넘는 큰 일교차에 중금속이 함유된 황사, 따가운 햇빛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피부는 이러한 변덕스러운 외부 환경에 맥을 못 추고 쉽게 건조해지거나 잔주름이 도드라지는 등 트러블을 일으킨다. 특히 강렬한 봄철 자외선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겨우내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진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 노출 횟수가 늘면서 멜라닌이 더욱 활성화되어 잡티는 물론 피부 톤이 얼룩덜룩해지는 등 색소침착을 남기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한번 생긴 기미와 잡티는 완벽하게 없애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상급 스킨케어 라인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끌레드뽀 보떼에서는 햇빛의 해로운 영향에 대응하고, 안에서부터 빛이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특별한 제품 두 가지를 선보인다. 넓은 스펙트럼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광노화를 예방하는 브랜드의 첫 자외선 차단제 ‘크렘므 프로텍씨옹 UV SPF 50+/PA+++’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맑고 깨끗한 안색을 만드는 화이트닝 에센스 ‘쎄럼 블랑 프레씨유’가 그것. 피부 겉과 속을 완벽하게 이중 케어하는 끌레드뽀 보떼의 특별한 제안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가 발생할 틈을 주지 않는다.
끌레드뽀 보떼가 새롭게 선보이는 ‘쎄럼 블랑 프레씨유’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배출을 도와 속부터 빛나는 피부를 만드는 화이트닝 에센스다. 기존의 화이트닝 에센스에 새로운 세 가지 기술을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먼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오래된 기미와 주근깨의 기둥을 뿌리째 뽑는 ‘슈퍼 브라이트닝’ 성분이 잡티가 생기기 쉬운 부위의 활성화 멜라노사이트를 감소시켜 멜라닌이 자리조차 잡지 못하게 막는다. 또 미백 유효 성분은 자외선이나 노화에 의한 진피 색의 변화를 억제해 불규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 칙칙한 안색을 밝게 깨우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자외선에 손상받은 표피, 진피, 기저막 전체 기능을 개선해 건조함을 막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하는 등 안티에이징 기능을 더해 화이트닝과 보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풍부한 영양분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젤 텍스처는 피부에 광채를 남기고 빠르게 흡수되어 다음 단계 제품의 효과를 드높여준다. 기미와 잡티를 중심으로 작게 원을 그리면서 피부에 흡수시킨 후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면 더욱 효과적이다.
메이크업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 ‘크렘므 프로텍씨옹 UV SPF 50+/PA+++’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씌울 것. 끌레드뽀 보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자외선 차단제는 오랜 시간 연구와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것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제형에 촉촉한 수분감과 항산화 성분의 완벽한 조화를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또 다른 자외선 차단제에서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기술을 적용했는데, 모든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아닌 피부 방어 기능을 회복시키는 적색광은 받아들이는 새로운 기술이다.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모든 파장의 자외선을 방지해 멜라닌 생성의 원인을 제거하며, 아프리카 열대지방의 강력한 자외선 아래서 피어나는 히비스커스꽃에서 추출한 ‘히비스커스 에센스 GL’은 자외선으로 손상된 표피 세포를 개선한다.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에서 만나기 어려운 촉촉하고 가벼운 텍스처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을 남기지 않아 다음 단계의 제품이 겉돌지 않는다. 장미, 복숭아 등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향은 이를 완성하는 데만 해도 1년이 넘게 걸렸을 만큼 완성도를 높였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적당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바르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이마와 코, 광대뼈 주위에는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문의 02-3438-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