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당신의 피부를 가까이 들여다보자. 예전과 달리 부쩍 칙칙해진 피부 톤, 거칠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가 눈에 띈다면 피부 속 세포 독소를 의심해봐야 한다.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세포 독소는 피부의 자연 재생은 물론 그 어떤 관리로도 안티에이징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디올 연구소는 피부 세포 속에 매일 수십억 개의 독소가 생성되는 것을 발견, 이를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을 제안한다.
세포 독소가 스킨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독소는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며 피부를 위협하는 주요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독소는 환경 오염,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 요인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이다. 외부 요인 이외에도 우리 몸은 스스로 노화를 일으키는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즉, 매일 신체 내 다양한 화학물질과 대사를 통한 노폐물, 피부 산화 등을 통해서도 피부 속 독성 물질이 생산되는 것이다. 세포 독소가 피부에 축적될수록, 세포는 이른바 ‘질식’하게 되어 자연 재생은 물론 그 어떤 트리트먼트도 안티에이징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세포 독소란 정확히 무엇일까?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들이 피부 세포를 공격하면 이에 대한 반응으로 분자가 결합해 독소 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또 나이가 들면 세포 구조는 자연스럽게 손상을 입는데, 손상된 피부 세포는 하나의 무리를 이루며 커다란 세포 독소를 구성하게 된다. 이런 세포 독소로 일어나는 산화, 과산화 등의 여러 가지 손상 과정은 어느 정도까지는 일부 자연적으로 제거되거나 피부 재생 과정에 의해 회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반복되는 공격의 결과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손상된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이때문에 피부 재생 작용에 과부하가 걸려 매일 피부 속에는 70억 개의 세포 독소가 생성된다. 이런 세포 독소는 마치 자동차 기어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세포가 정상적으로 원활히 활동하는 것을 방해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인이 된다. 따라서 진정한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세포 내 독소를 먼저 제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디올은 피부 세포 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을 제안한다. 이는 깨끗하고 맑은 세포 상태를 유지해 이후에 바르는 모든 스킨케어 제품의 안티에이징 작용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펄 론고자는 자연에서 진주가 자라는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강력한 안티에이징 복합체로, 세포 독소를 제거하고 자연적인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디올의 핵심 성분이다. 또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도와주는 해조류 천연 추출물인 디톡시닐TM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에 탄력을 더해준다. 실제 임상 실험 결과, 이를 꾸준히 피부에 발랐을 때 단백질 분해 능력이 평균 35% 증가했으며 세포 독소의 수는 무려 반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력한 재생력과 가볍고 기분 좋은 촉감을 결합하는 일은 굉장히 까다롭고 높은 기술을 요하는 일이다. 디올은 2백50번에 가까운 조정과 3천 시간의 오랜 작업 끝에 완벽한 농도, 침투력, 효과, 감촉을 지닌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을 탄생시켰다. 가볍고 끈적이지 않는 반투명의 젤 텍스처는 부드러운 질감이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단계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점 또한 원 에센셜의 장점이다. 피부에 부드럽게 핸들링해 흡수시켜주면 피부가 마치 젤리처럼 탱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붓결 또한 매끄럽고 화사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