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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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2, 2013

에디터 이예진

메탈 디테일을 접목한 가방의 인기가 여전하다. 랑방 컬렉션의 2013 S/S 백은 과감한 스터드 장식과 특별한 소재, 다양한 디자인으로 도회적인 여성이 추구하는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매 시즌 새로운 형태와 과감한 디테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랑방 컬렉션의 2013 S/S 가방이 공개됐다. 그 첫 번째는 스터드 장식을 포인트로 한 ‘스터드 백’ 컬렉션. 단단한 소가죽에 파이톤 무늬를 찍어낸 표면을 비롯해 묵직한 무게감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에서 명품 하우스에 견주어도 될 만큼 견고함이 느껴진다. 특히 가방 전면과 라인을 따라 장식한 스터드와 볼드한 메탈 스트랩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강조했다. 수납력 높은 쇼퍼 백부터 이중 메탈 스트랩의 숄더백, 큼지막한 클러치, 가볍게 연출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 백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주목할 것. 스터드 뱅글과 볼드한 네크리스 등 룩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도 만날 수 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실용적인 쇼퍼 백 스타일 가방 40X30cm 1백55만원, 스터드 장식 뱅글 29만5천원, 커다란 사이즈의 직사각형 클러치 백 37X28cm 98만5천원, 곤충 모티브 참이 달려 있는 볼드한 네크리스 39만5천원, 가방 전면을 스터드로 장식한 미니 사이즈 백 21X16.5cm 62만5천원, 묵직함이 느껴지는 베이지와 블랙 컬러 숄더백 29X20cm 1백45만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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