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e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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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01, 2012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클래식한 남성 구두가 반전을 시도했다. 투박하지만 위트 있는 밑창으로 작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클리퍼 슈즈부터 화려한 스터드 장식, 비비드한 컬러로 과감한 변신을 서슴지 않은 로퍼까지,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포인트 남성 슈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투박한 고무 밑창이 인상적인 천연 가죽 로퍼. 가격 미정 버버리 프로섬 by 분더숍 맨.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소가죽 로퍼. 1백70만원대 발렌티노 by 주느세콰.



브랜드의 시그너처 레이블로 독특한 멋을 더한 로퍼. 1백40만원대 톰 브라운.



유광 소가죽 소재에 다양하고 화려한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레이스업 슈즈. 가격 미정 프라다.



날개 모양의 앞코 디테일이 클래식한 그린 컬러 옥스퍼드 슈즈. 83만원대 슈즈트리커스 by 란스미어.



앞코와 옆선에 소가죽을 트리밍해 포인트를 주고 고무 밑창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더한 슈즈. 49만8천원대 비포스티브 by 에크루.



부드러운 송아지가죽과 가볍고 단단한 코르크 굽을 매치해 편안함과 위트 있는 디자인이 엿보이는 슈즈. 1백만원대 버버리 프로섬.



주느세콰 02-515-3151
분더숍 맨 02-3444-3300
에크루 02-545-7780
란스미어 02-3444-1730
프라다 02-3218-5313
버버리 프로섬 02-3485-6536
톰 브라운 02-3438-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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