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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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가슴에 내려앉은 한 떨기 꽃처럼 아름다운 모티브를 담고 있는 브로치는 우아한 여성을 위한 특별한 보석이다. 진주와 다이아몬드, 에메랄드가 완성한, 대를 물릴 만큼 특별한 가치를 지닌 브로치 컬렉션.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쉐론 마졸리 핑크 골드 브로치 파우더 퍼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로즈 골드에 컬러 스톤이 물결처럼 일렁인다. 네크리스 펜던트와 브로치로 사용할 수 있다. 1천만원대.

 

티파니 가든 컬렉션 드래곤플라이 클립 ‘자연이 최고의 디자이너’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는티파니의 가든 컬렉션. 잠자리를 묘사한 디자인으로, 눈을 블루 사파이어로 눈을 세팅했다. 1천5백만원대.

 

부쉐론 마가렛 브로치 26.4캐럿에 달하는 최상급 천연 멜로 펄을 세팅한 하이 주얼리 브로치.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꽃잎을 장식해 만개한 꽃을 표현했다. 2억9천만원대.

 

타사키 펄 브로치 최상급 진주를 다이아몬드와 함께 깃털처럼 표현한 브로치.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의상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2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플라워 레이스 클립 1백99개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라워 레이스 브로치. 큰 꽃송이와 작은 꽃송이가 겹쳐 있는 듯 우아한 디자인이다. 7천만원대.

 

까르띠에 팬더 브로치 프랑스어로 표범을 의미하는 팬더(panthere) 브로치. 화이트 골드에 블랙 피니시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드롭 스타일의 에메랄드 포인트가 드라마틱하다. 3천2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까멜리아 트위드 브로치 화이트 골드에 마치 수를 놓듯 블랙 다이아몬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트위드를 표현한 하이 주얼리 브로치. 샤넬 마니아라면 꼭 소장하고 싶은 스타일로,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순간에 필요한 디자인이다. 2억9백95만원.


반클리프 아펠 하와이 클립 하와이의 열대 꽃을 모티브로 한 하와이 브로치. 핑크빛 애미시스트로 화려한 꽃잎을 만들고, 다이아몬드로 꽃술 부분을 완성했다. 볼륨감이 뛰어난 디자인. 1천만원대.

 

타사키 더블 펄 브로치 균일한 크기의 진주를 다이아몬드와 함께 세팅한 브로치. 2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02-3442-0962 부쉐론 02-543-6523 반클리프 아펠 02-3497-6032 까르띠에 02-518-0748 티파니 02-547-9488 타사키 02-346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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