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드라마 <미스티>의 첫 회 방송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며 여왕의 귀환을 알린 김남주는 극 중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앵커다운 도도하고 차분한 목소리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 그리고 우아한 애티튜드까지, 그야말로 ‘역시 김남주’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방부제 미모’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그녀의 매끄러운 피부와 세련된 메이크업 룩 역시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비결은 그녀가 오랫동안 꾸준히 사용해온 데코르테 코즈메틱. 실제로 수년 넘게 데코르테의 코즈메틱을 사용하고 있는 김남주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데코르테와 함께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김남주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은 “김남주 씨의 메이크업 시 데코르테 리포솜 에센스와 AQ 밀리오리티 라인으로 스킨케어를 꼼꼼하게 한 후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해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밀리오리티 에멀션과 로션을 한 번씩 더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하죠. 이렇게 기초 케어를 튼튼히 한 후에 메이크업을 하면 촉촉하면서도 매끄럽게 밀착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요”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깊이 있으면서 세련된 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해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 계열의 데코르테 아이 글로우 젬을 사용해 드라마 메이크업을 한다. 드라마 속 그녀의 데일리 메이크업에는 베이지 컬러의 BE386을 눈두덩 전체에 넓게 펴 발라주고 골드 펄의 GD082로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방송국 장면에서는 보다 깊고 풍부한 브론즈 계열의 아이 글로우 젬 BE387과 BR381로 눈가에 음영을 주고 블랙 아이라이너와 언더 펜슬로 라인을 더해 또렷하면서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고 하니 참고해서 응용해볼 것. 이와 함께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은 “앵커로 나오는 방송국 장면을 연출할 때의 립 메이크업은 톤 다운된 마르샬라 컬러인 더 루즈 RO650에 더 루즈 RD456을 그러데이션해서 발라요. 이렇게 하면 오묘하면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력적인 퍼플빛 립이 완성되죠. 좀 더 여성스럽고 웨어러블한 메이크업이 필요한 장면에서는 더 루즈 RD453으로 차분하면서도 생기 있는 룩을 연출해요”라고 메이크업 하우투를 전했다. ‘격정 미스터리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로 기대를 한층 증폭시키는 드라마 <미스티>. 그 속에서 더욱 빛날 김남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녀의 완벽한 변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