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랑방 하우스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브랜드 랑방 컬렉션에서 올겨울을 위한 가방으로 ‘스퀘어 백’을 제안한다.
조금 더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멋을 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 룩에는 물론 차분한 오피스 룩에도 두루두루 매치할 수 있는 이 스퀘어 백은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사각 형태가 특징. 전 세계 스트리트 패션을 모아놓은 해외 유명 패션 블로그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듯한데, 이들이 테일러드 재킷이나 코트에 스퀘어 백을 어깨에 툭 걸치거나 손으로 움켜쥐고 걷는 모습만으로도 도회적인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가. 모던한 실루엣을 토대로 가방 전면의 중앙에는 로즈 골드의 메탈 장식을 더해 감각적인 컬러 매치를 느낄 수 있으며, 볼드한 체인 스트랩을 가미해 더욱 젊고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했다. 겨울 시즌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다크 그린과 레드를 메인 컬러로, 선명한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어떤 의상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두 가지 스타일과 컬러로 선보이는 스퀘어 백 중 A4 용지와 파우치 등 다양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라지 숄더백은 견고한 소가죽으로 제작했으며, 미니 사이즈는 악어 무늬를 소가죽에 찍어내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미니 숄더백은 자연스럽게 체인을 늘어뜨려 클러치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쉽게 질리지 않는 베이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깊고 풍부한 컬러를 담은 랑방 컬렉션의 스퀘어 백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맨 위 와인 컬러와 맨 아래 짙은 그린 컬러 백은 매끈한 소가죽의 라지 스퀘어 백이다. 이것저것 수납할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29X21cm 89만5천원. 중간의 밝은 블루 컬러와 그린 컬러 백은 악어가죽 무늬가 눈에 띄는 소가죽 미니 사이즈 스퀘어 백. 겨울철 옷차림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24X16cm 67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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