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04, 2013
1957년 설립된 라도는 짧은 기간 동안 확실한 입지를 다진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다. 미래에 도전하는 유니크한 라도의 워치는 브랜드 고유의 유선형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스크래치프루프 소재 개발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세라믹 소재를 워치에 대입한 혁신이 라도의 철학을 대변한다. 2007년부터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재스퍼 모리슨과 합작해 디자인 워치 컴퍼니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1 대중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인 라도의 부스는 언제나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2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선보인 라도 에센자 세라믹 터치.
3 스포티한 디자인이 역동적이며 견고한 라도 하이퍼크롬 코트 컬렉션.
4 테니스의 도시 마이애미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라도 하이퍼크롬 글램-슬램 골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2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선보인 라도 에센자 세라믹 터치.
3 스포티한 디자인이 역동적이며 견고한 라도 하이퍼크롬 코트 컬렉션.
4 테니스의 도시 마이애미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라도 하이퍼크롬 글램-슬램 골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세계 최초의 세라믹 터치, 라도 에센자 세라믹 터치
고유의 브랜드 세계를 구축한 라도는 약 25년 전 세라믹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사용해 시계 산업에 대혁신을 일으켰다. 1986년 그 누구도 하이테크 세라믹을 시계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흠집이 나지 않는 시계를 완성하기 위한 라도의 노력이 완전히 새로운 소재 시장을 연 것이다.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은 흠집이 나지 않아 움직임에 자유롭고, 가볍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며 인체의 온도에 따라 소재의 온도가 변화해 마치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유기적인 워치다. 디자인과 소재의 경계를 넘어 극도의 편안함, 진정한 럭셔리를 추구하는 라도의 정신이 이어져 2013년 선보인, 전체를 세라믹으로 만든 터치 컨트롤 시계 라도 에센자 세라믹 터치(Rado Esenza Ceramic Touch)는 다른 브랜드와 견줄 수 없는 세라믹 분야에서 라도가 앞서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오직 터치로 조작하는 라도 에센자 세라믹 터치는 하이테크 소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라도 전문가들과 스와치 그룹에서 다년간 개발한 터치 기술이 조우해 탄생시킨 기적적인 디자인이다. 세라믹을 단순히 소재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기능으로 연결한 것은 라도의 독보적인 기술 덕분이다. 오직 여성만을 위해 선보이는 이 특별한 디자인은 시계 전체가 터치로 이루어져 있어 시간은 다이얼 왼쪽, 분은 다이얼 오른쪽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른 후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여 조정할 수 있다. 실제로 시연해보니 라도가 감각적인 부분에서 놀랍도록 앞서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간을 세팅하는 동안에는 제품이 손목에 채워져 있어야 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백이 피부에 닿아야만 터치 기능이 작동하기에 몸의 연장선상에 있는 시계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3백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세라믹 워치의 다양한 변신, 하이퍼크롬
라도는 2013년 바젤월드에서 두 가지 버전의 하이퍼크롬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모두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다. 화려함이 느껴지는 라도 하이퍼크롬 글램-슬램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18K 골드를 사용해 볼드한 매력을 담았다. 옐로 골드 버전과 로즈 골드 버전을 각 3백33개 한정 출시해 워치 마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테니스를 테마로 한 하이테크 매트 세라믹 워치인 라도 하이퍼크롬 코트 컬렉션은 가벼운 블랙 매트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에 러버 밴드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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