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가까이 들여다보자. 피부가 부쩍 거칠어졌거나 V자를 이루던 턱선이 사라졌다면? 이는 바로 피부가 노화되고 있다는 증거로, 안티에이징 케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나 다름없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이런 증상들은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에 접어들게 되면 마치 모터를 단 것마냥 가속화된다. 25세에 정점을 이루던 피부 속 유수분 함량이 30대에 급격히 저하되면서 피부 건조증과 함께 복합적인 노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때문에 기초 스킨케어와 함께 피부 탄력에 시너지 효과를 줄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집중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어떤 크림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겔랑이 올 3월에 선보이는 ‘아베이 로얄 링클 코렉션 퍼밍 크림’은 부드러운 질감, 충분한 보습력, 여기에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겸비해 그동안 내 피부에 맞는 완벽한 크림을 찾고 있던 이들을 만족시킬 만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이 크림이 보다 특별한 이유는 바로 피부의 주름을 방지하고 탄력 손상을 해결하는 데 최상의 효과를 자랑하는 퓨어 로얄 농축액을 담아냈기 때문. 겔랑은 피부 노화의 원인을 피부 속 섬유조직의 미세한 외상에 주목했는데, 뛰어난 피부 자생력을 가진 퓨어 로얄 농축액이 세포를 피부 속 손상된 부위로 이동시켜 16시간 만에 63%를 복원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 성분의 핵심 원료는 로열젤리와 꿀. 그 가운데서도 프랑스 위쌍 섬의 블랙비가 만드는 아주 순수한 꿀만을 원료로 사용해 그 효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작년 여름에 처음 출시되어 단기간에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아베이 로얄 유쓰 세럼’. 이는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자, <2011 프리덱셀랑스 뷰티 어워드>에서 뽑은 베스트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이 세럼의 명성에 힘입어 겔랑은 피부 탄력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줄 ‘아베이 로얄 유쓰 퍼밍 크림’을 출시한다. 이는 이미 세럼으로 큰 효과를 본 사람에게는 보다 빠르고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세럼만 사용하기에는 2%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이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보습력과 재생력으로 완성도 높은 피붓결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림은 총 세 가지로, 중건성 피부, 중복합성 피부를 위한 두 가지 타입의 데이 크림과 자는 동안 피부를 집중 케어해줄 나이트 크림으로 구성되어 더욱 체계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해졌다. 놀랍도록 부드러운 텍스처, 식물성 오일과 보습 성분이 메마른 피부에 끊임없이 수분을 공급하는 데이 크림은 중건성 피부를 위해, 바르는 즉시 흡수되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데이 크림은 끈적이거나 번들거림을 싫어하는 중복합성 피부를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 리치하고 쫀쫀한 텍스처로 자는 동안 피부를 편안하게 해줄 나이트 크림은 밤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피부의 재생과 힐링 작용을 촉진시켜 세럼의 효과를 한층 높여준다. 퓨어 로얄 농축액이 낮 시간에 쌓인 피로의 흔적을 지워주고 주름을 완화해 피부를 더욱 매끈하게 가꿔준다. 문의 02-3438-9675

(왼쪽부터)
아베이 로얄 링클 코렉션 퍼밍 나이트 크림 50ml 21만1천원.
아베이 로얄 유쓰 세럼 퍼밍 리프트 링클 코렉션 30ml 18만1천원.
아베이 로얄 링클 코렉션 퍼밍 데이 크림 노멀 투 드라이 스킨 50ml 18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