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Per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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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01, 2012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취향이 까다로운 여성이라면, 자외선 차단제 선택에도 민감할 터. 최상급 스킨케어 제품으로 VIP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레스티지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에서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크렘므 프로텍씨옹 UV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기본, 자외선 차단

모든 노화의 징후는 자외선의 자극에서 시작된다. 피부과 의사들도 화이트닝과 안티에이징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라고 이야기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실내에서도 꼭 사용해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주름과 수분 부족까지 케어한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종류가 많아진 만큼 선택은 더 어려워졌다. 특히 민감한 피부, 취향이 까다로운 여성이라면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아침은 물론 낮 시간 동안에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성 제품이기에 에멀션이나 크림만큼이나 중요하다. 화장 후에 밀리지 않아야 하고 덧발라도 두꺼워지는 느낌이 없어야 한다. 하얗게 들뜨거나 피부가 뻑뻑해진다면 매일 사용하는 제품 목록에 오르기는 어렵다. 이 모든 조건을 갖추면서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야 햇빛이 따가운 봄철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로 활용할 수 있다. 어머니가 딸에게 추천한다는, 탄탄한 VIP 리스트를 보유한 프레스티지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에서 선보이는 자외선 차단제, ‘크렘므 프로텍씨옹 UV SPF50+/PA+++?를 소개한다.

끌레드뽀 보떼의 신중한 노력

끌레드뽀 보떼의 자외선 차단제는 브랜드의 오랜 고민 끝에 탄생했다. 끌레드뽀 보떼는 초고가 크림인 시나끄티프와 효과적으로 구성된 기초 스킨케어 라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절찬을 받는 메이크업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신중하게 제품을 개발했다는 의미다. 피부 자극이 없으며 기초 제품과 궁합이 잘 맞고, 까다로운 기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했음을 잘 알 수 있다. 이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은 차단하고 피부에 이로운 적색광은 투과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 방어막의 회복을 돕는 적색광은 투과하고,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는 자외선만을 차단한다. 덕분에 피부 보호 능력은 강화하고 피부 노화는 예방하는 똑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끌레드뽀 보떼 특유의 매력인 지속성이 뛰어나고 촉촉한 텍스처를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에서 느껴지는 끈적거림과 독특하게 지속되는 화학약품의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거부감이 없다. 젤-에센스 베이스의 텍스처는 부드럽고 쫀쫀하게 피부에 발려 한번만 발라도 피부를 충분히 감싼다. 피부에 바른 후 차갑고 촉촉한 느낌이 느껴지는데 이는 수분 공급 능력이 탁월하다는 증거다. 은은히 느껴지는 장미꽃 향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자극적인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까 두려웠던 여성, 바를 때마다 건조함과 화장이 밀리는 것을 느꼈던 여성이라면 끌레드뽀 보떼의 크렘므 프로텍씨옹 UV SPF 50+/PA+++가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다. 50ml 18만원. 문의 02-3438-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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