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섬 제주도에 약 330만m²에 달하는 녹차밭을 가꾸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장품의 원료를 직접 생산해내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드디어 페이스 오일을 선보인다. 한정된 기간 동안 오직 1천 명에게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름표를 달고 나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다. 신제품을 쉽게 선보이지 않기로 유명한 아모레퍼시픽에서 굳이 한정판 오일을 선보이는 이유는 바로 그 특별한 성분 때문이다. 제주도의 녹차밭에서 11월과 12월 사이에 1년 중 단 한 차례만 수확할 수 있는 고귀한 원료인 녹차 씨앗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봄에 싹을 틔우는 어린 녹차 잎을 이용한 첫물 녹차, 여름의 활기찬 에너지를 머금고 가을에 피우는 향기로운 녹차 꽃의 기운이 모두 응축되어 있어 더욱더 귀한 원료로 인정받고 있다. 사실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귀한 녹차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라인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는 국내에 서뿐만 아니라 뉴욕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킨케어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역시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의 매력에 푹빠져 뉴욕 소호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방금 쇼핑하고 나온 사진이 파파라치들의 뷰 파인더에 포착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성분을 담은 페이스 오일은 좋은 성분으로 만든 차세대 스킨케어 제품을 기다리던 여성들에게 단비와도 같을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은 겨울철에만 수확할 수 있는 녹차 씨앗에서 추출한 순수 식물성 오일로, 건강에 이로운 천연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을 무려 80% 이상 함유하고 있다. 이는 보습에탁월한 것은 물론, 손상된 피부 지질 장벽을 회복, 강화시키고 더 이상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천연 비타민 E와 폴리페놀, 카테킨 등 녹차가 가지고있는 치유 에너지가 고스란히 들어 있어 춥고 건조한 겨울철 기후가 무색할 정도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이와 더불어 우리가주목해야 할 성분이 또 있는데, 바로 그린티 세라마이드와 캄페롤이다.특히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대표 성분인데, 이것이 부족하면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지 못해 건조해질 수 있다. 청정 녹차에서 얻은 그린티 세라마이드는 캄페롤 성분과 함께 이를 보완해 피부가 건조함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재생시켜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일을 바를 때는 긴장을 풀고 정성 들여 바르면 훨씬 효과가 높다. 세럼 단계와 크림 단계 사이에 스포이드 1회 분량을 한쪽 볼, 이마, 코, 입가,목 순서로 펴 바르고, 반대쪽도 스포이드 1회 분량을 같은 방법으로 펴준다. 손에 남은 오일 향을 천천히 들이마신 후 볼과 목을 3회씩 쓸어준 후, 얼굴의 오일은 손바닥의 열기를 이용해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면 된다. 특히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전 단계에 사용하면, 크림의 재생 효능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밤사이 피곤에 찌든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은은한 녹차꽃 향기 덕에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 특별한 오일은 11월부터 한정 기간 동안 전국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린티 씨드 트리트먼트 오일 20ml 가격 미정. 문의 080-023-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