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론칭한 이후 과학적인 설계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골프 브랜드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타이틀리스트. 80여 년 역사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고집스럽게 이어온 장인 정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프리미엄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단순히 고가의 라인이라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라 품격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은 이어가되,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컬렉션은 골퍼들의 수준 높은 안목을 만족시키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를 거쳤다는 점에서 믿음을 더한다. 명품에 견줄 만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인 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타이틀리스의 탄생 연도인 1935년에서 영감을 받아 골프에 바쳐온 헌신과 열정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프리미엄 컬렉션에 ‘est.1935’라는 이름을 붙였다. ‘모던 레트로’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시즌엔 프리미엄 컬렉션의 첫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블랙과 딥 레드를 대표 색상으로 선택했다. 고급 나파 소가죽을 적용한 레더 컬렉션과 엔지니어드 패브릭 원단의 자카드 컬렉션 등 두 가지 라인. 특히 나파 가죽은 최소한의 가공만 거쳐 최상급 풀 그레인(full grain) 가죽을 사용해 가죽 표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유연하게 만들었다. 패션 하우스에서 이전부터 선보여 온 자카드 소재를 접목했다는 점도 새롭다. 가죽과 자카드 모두 내구성이 강해 오랫동안 써도 오염과 변형, 마모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갖추었다. 캐디 백과 보스턴 백, 쇼퍼 백을 비롯해 클러치 백, 파우치, 머니 클립 등 풍성한 제품군은 필드뿐만 아니라 골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품격을 더해준다.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기에 유려한 곡선과 완성도가 남다르다는 점을 한눈에 알아챌 것이다. 프리미엄 컬렉션 홈페이지(est1935.titleist.co.kr)에 접속하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 02-3014-3800
(왼쪽부터 차례대로)
프리미엄 컬렉션의 레드 자카드 캐디 백과 블랙 레더 캐디 백.
우산 홀더는 물론 골프 볼과 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4개의 기능성 포켓이 돋보인다.
2개의 보스턴 백 중 왼쪽에는 남성용 블랙 레더 보스턴 백이, 오른쪽에는 핸드메이드 태슬, 키 체인이 포인트인 레드 보스턴 백이 있다.
아래쪽에 놓인 자카드 프리미엄 컬렉션의 레드 토트백은 수납공간이 세분화되어 실용적이다.
함께 놓인 클러치 백과 파우치, 머니클립은 프리미엄 자카드 컬렉션의 액세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