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Ey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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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3, 2014

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여자의 얼굴에서 시간의 흔적을 눈치챌 수 있는 곳은 단연 눈가다. 웃을 때마다 보이는 눈가 주름을 신경 쓰자니 다크서클이 걸리고, 날이 갈수록 도드라지는 눈 밑 지방도 걱정이 된다. 클라란스는 눈가 노화에 관여하는 2개의 ‘동안 트라이앵글’ 을 빈틈없이 공략한 ‘엑스트라 -퍼밍 아이크림’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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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노화에 빈틈없이 작용하는 토털 아이크림

눈가 피부는 얇은 티슈와 같다는 말이 있다. 얼굴 피부는 1~1.5mm 정도인 데 비해 눈 주위는 0.5mm에 불과한 만큼 외부 유해 환경과 노화에 가장 취약한 부위다. 눈꺼풀은 하루에 1만 번 이상 깜빡이고, 눈을 움직이기 위해 22개의 근육을 사용한다. 하루에 수도 없이 많이 눈을 깜빡이고 웃거나 찡그리는 등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눈가 곳곳의 근육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피부를 지지하고 있는 섬유아세포나 콜라겐 섬유 등은 나이가 들수록 손상되어 탄력이 떨어지고, 눈꺼풀은 처지며 주름이 깊이 자리 잡는다. 노화의 모든 징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연구해온 클라란스는 아시아 여성의 눈가 고민을 위한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눈가 피부의 노화는 단순히 한 가지가 아닌,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토대로 탄력과 보습, 미백 기능을 갖춘 올인원 아이크림, ‘엑스트라-퍼밍 아이크림’을 개발한 것. 주름과 탄력에 관여하는 클라란스의 ‘엑스트라-퍼밍 데이 크림’과 ‘엑스트라-퍼밍 나이트 크림’을 써본 이들이라면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설립 초창기인 1950년대부터 모든 스킨케어와 보디 케어 제품에 강력한 식물 추출물과 독자적인 노하우, 첨단 테크놀로지를 담은 클라란스의 아이크림이라면 예민한 눈가에 자극을 줄이고 탄력과 주름 완화에 확실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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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트라이앵글을 공략하라
클라란스의 연구소는 아시아 여성의 눈가 연구를 토대로 눈 주변에 위치한 2개의 ‘동안 트라이앵글’을 발견했다. 잠시 거울을 보고 눈 양쪽 끝과 아래에 삼각형을 그려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눈 옆 동안 트라이앵글’ 존은 눈을 깜빡일 때나 가늘게 뜰 때, 웃거나 찡그리는 양쪽 측면을 말한다. 움직임이 많아 표정 주름이나 잔주름, 깊은 주름이 생기기 쉽다. 나이가 들면 진피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꼬리 쪽에 잔주름이 생기며, 무거운 눈꺼풀 위쪽은 지방조직과 중력의 영향, 탄력 감소로 눈 끝 부분이 처진 듯이 보이게 하는 부위다. ‘눈 아래 동안 트라이앵글’은 지방이 증가하고, 림프 순환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노화가 가속화되는 부위. 나이가 들수록 눈가 피부는 얇아지고 밀도도 낮아지면서 다크서클과 눈 밑 아이 백(eye bags)이 도드라지고 선명해진다. 특히 다크서클의 경우 순환 장애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혹은 생리 전 증후군으로 눈가 피부의 림프 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메이크업으로도 가리기 어렵기 때문에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기도 하다. 따라서 눈가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2개의 ‘동안 트라이앵글’을 사수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클라란스는 ‘동안 트라이앵글’ 부위에 빈틈없이 작용하는 ‘엑스트라-퍼밍 아이크림’을 개발했다. 아시아 여성이 원하는 포뮬러는 물론 연구소의 첨단 테크놀로지, 강력한 식물 추출물로 이루어졌다. 쫀득하지만 촉촉함이 느껴지는 질감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영양분이 충분히 도는 느낌이다. 먼저 눈가 전체를 위한 ‘오가닉 그린 바나나’와 ‘레몬 타임(lemon thyme) 추출물’은 피부 속 탄력을 담당하는 연결고리를 탄탄하게 재건해 전반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어 ‘눈 옆 동안 트라이앵글’에는 ‘로즈 왁스’와 ‘오트’가 작용한다. ‘로즈 왁스’는 눈꼬리 주위의 잔주름을 펴주고 매끄럽게 마무리하며, ‘오트 성분’은 오가닉 오트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트 폴리오스(oat polyoses)가 피부 표면을 감싸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눈 아래 동안 트라이앵글’에는 수분과 색소 배출을 돕는 홀스 체스트넛과 자귀나무 추출물이 결합해 짙은 다크서클과 아이 백을 서서히 완화한다. 제품을 한 달동안 사용한 아시아 여성을 상대로 임상 실험한 결과, 일주일 후 94%가 피붓결과 탄력이 향상되었다고 했으며, 한달 후에는 무려 97%가 눈가 주변의 피부가 더 탄탄해졌다고 답했다. 클라란스만의 자산인 파리 인스티튜트에 기반한 눈가 마사지를 곁들이면 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먼저 약지를 눈 아래에 3초간 댄 다음 눈꼬리 방향으로 지그시 옮겨가며 흡수시킨 후, 눈꼬리에서 눈썹 중앙으로 옮겨 부드럽게 눌러준다. 그런 다음 손가락으로 눈썹 아래 뼈를 지압해주고 눈꼬리 방향으로 조금씩 옮겨 눌러주면 피부 속 순환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눈의 피로를 덜어 개운함마저 안겨준다. 15ml 7만5천원.

문의 080-542-9052

Perfect Eye Care”에 대한 1개의 생각

  1. 클라란스는 선물로 처음 접했는데 항상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된 아이크림으로 눈가에 전체적으로 윤기과 촉촉함을 부여하고 싶네요. 길가다가도 혹은 사람과 대화할때도 눈이 퀭한 사람은 보기 안좋더라구요. 저부터라도 클라란스 토탈 아이크림으로 관리해야겠어요.
  2. 로즈왁스라니 왠지 향도 좋을것같아요:) 이렇게 피부에 좋은 제품들은 항상 자연적인 추출물이 들어간게 인상깊어요~ 눈가조직이 얇은 티슈장처럼 섬세하고도 약하다니, 눈가주름에 신경써줘야겠네요*.*!
  3. 눈가가 시리는 가을 겨울에 필요한 제품이네요. 아이크림 사실 중요한데 비립종 걱정에 안 발랐다가 오히려 주름 강해지고 있어서요~ 자연주의 제품이라 클라란스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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