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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 2013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작고 아름다운 주얼리들을 과하지 않게 더하고, 살포시 겹치면 생각지도 못한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된다. 하나보다 둘이 되었을 때 더 빛나는 주얼리 레이어링 컬렉션.

(왼쪽 반지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드러운 컬러와 유선형 디자인이 사랑스러운 메디테라니안 에덴 컬렉션 링 두 가지를 매치했다. 핑크 쿼츠와 블루 캘세드니를 세팅한 싸씨 링 각 2백만원대

아코야 진주 비즈 네크리스의 잠금 부분에 밸런스 모티브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쁘띠펄 네크리스 1백40만원, 원 포인트 진주 펜던트 네크리스 60만원대 모두

새롭게 출시한 세라믹 소재의 블랙 러브 링과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을 세트로 선보인다. 세 가지가 한 세트다. 7백30만원대
열쇠 모티브의 키 컬렉션 펜던트는 다양한 사이즈를 함께 레이어링하면 멋스럽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미니 빈티지 오벌 키와 크라운 키, 클로버 모티브의 키 각 2백만원대 모두
링 안의 링이라는 콘셉트의 포제션 유&미 컬렉션 네크리스. 마치 2개의 펜던트를 매치한 듯한 느낌을 준다. 1천2백만원대

뱀에게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쎄뻥 보헴 링과 같은 디자인의 옐로 골드 링을 레이어드해 더욱 볼드하게 느껴진다. 각 4백만원대

작은 클로버 모티브를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옐로 골드 뻬를리 브레이슬릿 3천5백만원대, 이탤릭체로 브랜드 이름을 인그레이빙한 핑크 골드 뻬를리 브레이슬릿 8백만원대 모두

지금 가장 각광받는 두 가지 디자인의 뱅글을 매치했다. 못 모티브를 핑크 골드 소재로 대범하게 표현한 저스트 앵끌루 브레이슬릿 8백10만원대, 다이아몬드를 풀파베 세팅한 러브 브레이슬릿 6천5백만원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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