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만큼 중요한 전달 기술, 리포솜 캡슐
긴 여름 끝자락에 있는 이 시점에서 크고 작은 피부 변화를 경험하고 있을 터. 즉, 강한 자외선에 따른 수분 손실로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기미, 잡티는 더욱 도드라지는 것. 달콤한 여름휴가에 대한 대가라 하더라도 여름이 남긴 강렬한 흔적은 결코 달갑지 않다. 피부 전문가들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시기인 여름 막바지가 피부 관리의 골든 타임이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 제대로 된 기초 스킨케어를 해주어야 피부가 더욱 건강해지기 때문. 그렇다면 피부에 수분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관건인데, 사실 메마른 피부에 단비와 같은 수분을 공급하기엔 수분 에센스만 한 것이 없다. 그럼,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분 에센스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바로 필요한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제대로 전달하는 ‘전달 기술’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데코르테의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는 눈여겨볼 만하다. 약 30년 전, 같은 화장품 성분이라도 피부마다 다른 효과를 내는 이유에 의문을 품은 데코르테의 연구원은 화장품에 사용하는 유효 성분의 중요성만큼, 그 성분을 필요한 곳까지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전달 기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8년간 리포솜 캡슐 기술력을 연구해 마침내 1992년, 리포솜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한 ‘모이스처 리포솜’을 선보였다. 그 이후에 리퀴드 제형에도 리포솜 캡슐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다중층 리포솜 캡슐을 다시 한 번 개발한 데코르테는 12년 만에 진화된 캡슐을 활용, 오늘날의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를 탄생시켰다. 데코르테의 다중층 리포솜은 한 겹의 캡슐이 아닌 여러 막이 겹친 형태로, 캡슐 막이 한 겹씩 녹을 때마다 그 안에 담긴 성분이 방출되어 제품의 지속력과 흡수력을 높인다. 한마디로 다중층 리포솜 캡슐이 건조한 곳에 스스로 찾아가 수분을 공급한다는 뜻. 이제 데코르테의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 한 병에 담긴 리포솜 캡슐의 파워를 느껴볼 차례다.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다
데코르테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는 겉으로는 토너처럼 보이지만 수분을 가득 머금은 수분 폭탄 에센스로, 피부가 필요한 만큼 충분히 공급해도 될 만큼 대용량 사이즈가 특징이다. 리포솜 캡슐 안에는 비파나무 잎 추출물과 부처브룸 뿌리 추출물을 함유한 복합체, PMZ(Potential Maximizer) 성분을 담아, 근본적으로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가꿔주고 피부 자체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히 아름다운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촉촉한 워터 타입으로 보다 빠르고 산뜻하게 영양을 공급하는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는 매일 아침저녁 에센스 단계에 사용하며 화장솜 뒷면까지 제품을 충분히 적셔 피부에 스며들도록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실제로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한 후 피부 컨디션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또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를 바른 후 다른 피부 고민에 따른 에센스를 추가해도 좋다. 자연스럽게 다음 유효 성분의 흡수력 또한 높여주기 때문. 또 에센스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 후, 얼굴에 얹어놓으면 수분 에센스로도 활용 가능하며, 작은 미스트 공병에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를 덜어, 에센스 미스트로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뿌리면 뿌릴수록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여느 수분 미스트와는 달리, 이 제품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아낌없이 전달해줄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메이크업 후에도 각질이나 주름이 유독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에 톡톡 가볍게 터치하면 각질을 잠재울 뿐 아니라 피부에 수분광까지 더해, 물광 피부 연출도 가능하다. 이처럼 활용도가 높은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해 케어한다면, 맑고 탄력 있던 건강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이 놀라운 경험은 매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길. 170ml 12만5천원대.
문의 080-568-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