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클래식하면서도 동시대적인 디자인과 독보적인 크리스털 커팅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주얼리뿐 아니라 홈 데코를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스와로브스키만의 반짝임과 크리스털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기 좋은 제품들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샴페인 잔부터 크리스털 와인 잔에 이르기까지, 스와로브스키만의 현대적인 홈 데코 컬렉션은 멋진 디너 홈 파티를 개최할 때도, 특별한 선물을 위해서도 제격이다.

스와로브스키는 대표 제품인 크리스털에 잘 어울릴 만한 테이블웨어를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1879년 창립한 독일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로젠탈(Rosenthal)과 컬래버레이션해 테이블웨어 컬렉션, ‘로젠탈 시그넘 컬렉션’을 선보였다. 로젠탈은 1백45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독일 전통 도자기 회사로 고집스러운 장인 정신과 앞선 감각을 지니고 있기에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스와로브스키와 결이 같다고 할 수 있다. 크리스털과 포슬린에 일가견이 있는 이 두 장인이 만나 탄생시킨 스와로브스키 로젠탈 시그넘 컬렉션은 브랜드 컬러를 반영한 색감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보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뿐 아니라 각각의 제품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더해 음식을 담는 훌륭한 테이블웨어로서도 손색없는 제품력을 갖췄다.

스와로브스키 로젠탈 시그넘 컬렉션은 로젠탈의 장인 정신과 스와로브스키만의 다채로운 컷 디테일로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는 로젠탈 크리에이티브 센터와 긴밀하게 협업해 20세기의 오스트리아 디자인 운동으로 창설된 빈 공방(Wiener Werksta tte)에서 만든 그래픽 아트에서 영감받았다. 디자인적으로 숙련된 솜씨와 최고의 정밀성이 필요한 작업으로 두 역사적인 브랜드의 협업이 아니면 불가능한 디자인이다. 각각의 그릇과 티포트 등에 스와로브스키의 새로운 시그니처인 팔각형 모티브를 곳곳에 담았고 빛나는 크리스털 리드, 중앙에 스완을 각인한 스탬프, 패턴 디자인의 핵심인 아이코닉한 옥타곤 셰이프 등을 통해 스와로브스키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무엇보다 스와로브스키가 리브랜딩하면서 택한 강렬한 컬러 베리에이션이 돋보인다. 특히 유쾌하고 생기 넘치는 캔디 컬러에서 착안한 컬러 팔레트를 선보인다. 펀 그린과 페리도트, 존퀼 옐로, 라이트 토파즈, 아주르 블루와 아콰마린, 핑크와 로잘린 등의 컬러에 매혹적인 금색 테두리로 장식한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은 그 자체로 테이블 위 작품이 되며, 갤러리에 와 있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이렇게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는 모던한 테이블에 강렬하고 인상적인 포인트가 되어 행복한 식사와 파티에 걸맞게 테이블을 세팅하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사이즈의 플레이트와 커피포트, 티 컵 및 에스프레소 컵 세트까지 풀 다이닝 컬렉션 제품뿐 아니라 볼, 꽃병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주얼리 또는 홈 제품을 함께 장식해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