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2,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보이·프렌드(Boy·friend)라는 인상적인 이름의 새로운 시계. 남성적인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어 팔각형 케이스로 시크하게 완성했다. 샤넬이 제안하는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여성 워치의 신세계.
샤넬 브랜드의 첫 여성 워치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떠올리게 하는, 여성용 워치메이킹의 기존 관념을 뒤흔들어 새로운 시계 트렌드를 제안한 샤넬 보이·프렌드. 남성적 라인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균형과 비례,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올해 선보인 보이·프렌드 워치는 모두 18K 베이지 골드 케이스와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M과 L 사이즈,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 쿼츠 무브먼트와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등 기능과 세팅, 사이즈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여 더욱 매력적이다.
시크하고 당당한 자태, 과도하지 않은 적절한 무게감에 데님부터 클래식한 재킷까지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샤넬 보이·프렌드 워치. 샤넬 N˚5 향수병과 방돔 광장에서 영감을 받은 샤넬의 대표적인 아이콘 프리미에르 워치의 모티브까지 담아 더욱 아이코닉하다. (왼쪽) 케이스 사이즈 34.60X26.70mm의 M 사이즈 워치. 새틴으로 베벨링 처리한 워치 케이스 아우트라인에 악어가죽 스트랩,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오른쪽) 케이스 사이즈 37X28.60mm의 디자인에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를 품고 있는 L 사이즈 워치.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문의 02-3442-0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