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al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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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5, 2017

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대담하고 창의적인 컬러와 테크닉으로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샤넬이 아이 메이크업의 새로운 비전인 ‘옹브르 프리미에르’를 선보인다.
24가지 컬러와 서로 다른 2가지 텍스처로 샤넬의 대담함과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줄 레이어링의 마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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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하지만 자연스러운 레이어링 예술, 옹브르 프리미에르
강렬하고 대범한 컬러를 사용하더라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 이는 메이크업 전문가나 구현할 수 있는 어려운 테크닉처럼 들리지만, 제품 하나로 별다른 테크닉 없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바로 샤넬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메이크업 & 컬러 디자이너 루치아 피카가 선보이는 메이크업 컬렉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그녀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아이 메이크업 신제품, ‘옹브르 프리미에르’는 24가지 다양한 컬러와 2가지 텍스처의 대조적인 레이어링 기법을 통해 텍스처와 컬러의 효과를 극대화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 맨 얼굴에 발라도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줄 뉴트럴 컬러부터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풍부한 딥 컬러, 대범하면서 세련미를 갖춘 비비드한 컬러까지, 크림과 파우더 타입의 두 가지 모노 섀도로 이루어진 옹브르 프리미에르는 하나의 컬러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여러 컬러를 믹스해 보다 섬세하고 입체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섀도들은 특히 서로 믹스 매치했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데, 먼저 풍부한 크림 아이섀도를 베이스로 사용한 뒤 화려한 컬러의 파우더 섀도나 반짝이는 메탈릭 섀도를 발라주면 더욱 풍성하고 강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처럼 여러 층으로 레이어링한 컬러와 텍스처는 벨벳 효과와 은은한 광채, 그리고 새틴과 메탈의 대조를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매혹적인 효과를 완성한다.


피부에 녹아내리는 듯한 세컨드 스킨 텍스처
메이크업은 무엇보다 내 피부처럼 편안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루치아 피카는 ‘내 본연의 피부, 세컨드 스킨(second skin)’이라는 개념을 옹브르 프리미에르에 적용했다. 특히 피부에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운 텍스처의 가벼운 크림 타입인 ‘옹브르 프리미에르 롱웨어 크림 아이섀도’는 그녀가 더욱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샤넬의 야심작이다. 원형 크림 보틀에 담긴 이 섀도는 부드러운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눈꺼풀 위에 미끄러지듯이 발리고 블렌딩을 통해 원하는 대로 발색을 조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하는 파우더 타입의 ‘옹브르 프리미에르 롱웨어 파우더 아이섀도’는 놀랍도록 실키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가루 날림이 없고 피부에 섬세하고 부드럽게 착 밀착되는 점이 인상적이다. 순수한 색소들을 고농축해 발색력이 뛰어나고, 내장된 스펀지 애플리케이터로 먼저 바른 뒤 브러시로 블렌딩하면 가장 자연스럽고 예쁜 발색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24가지 컬러는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바를 수 있는, 즉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평범한 컬러 섀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이처럼 각각의 개성을 담아 아이 메이크업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줄 옹브르 프리미에르. 이는 당신의 삶에 새로운 재미와 영감, 그리고 아름다운 자신감을 한껏 불어넣어줄 것이다. 옹브르 프리미에르 롱웨어 크림 아이섀도 4g 4만7천원. 옹브르 프리미에르 롱웨어 파우더 아이섀도 1.5g 4만7천원

문의 080-33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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