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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 2016

에디터 이지연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디자이너들의 유연한 사고방식이 엿보이는 재기 발랄한 로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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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니셜 ‘L’을 돌려 ‘V’ 셰이프에 맞추면 가방이 열리는 트위스트 백. 23.5X18cm, 4백만원대 루이 비통.

브랜드의 상징, GG 슈프림 패턴에 꽃을 얹은 에스파드류 45만원 구찌. 브랜드 이니셜을 패턴화한 라마 백. 25X16cm, 5백만원대 디올.

담배 케이스 모티브에 브랜드 로고를 새긴 아이폰 케이스 10만원대 모스키노. 브랜드 이니셜 펀칭 장식 토트백. 20X21.5cm, 65만원대 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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